배틀필드 2042, 엔비디아 DLSS 및 리플렉스 지원으로 성능 개선…둠 이터널도 엔비디아 DLSS 및 레이 트레이싱 적용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배틀필드 2042(Battlefield 2042)’가 엔비디아 DLSS와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둠 이터널(DOOM Eternal)’ 또한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엔비디아 레이 트레이싱 및 DLSS를 지원한다.
배틀필드 2042, 지포스(GeForce) 게이밍 플랫폼에서 최고의 게이밍 경험 구현
‘배틀필드’의 개발사 EA와 DICE는 엔비디아가 ‘배틀필드 2042’ 공식 PC 그래픽 플랫폼 파트너라고 발표했다.
‘배틀필드 V(Battlefield V)’는 최초로 엔비디아 DLSS가 적용된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게임엔진 기반의 게임이며, ‘앤섬(Anthem)’이 두 번째이다. ‘배틀필드 2042’가 새롭게 엔비디아 DLSS와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지원하게 되면서 세 번째 게임이 됐다.
이로써, 지포스 RTX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리플렉스가 제공하는 낮은 레이턴시로 향상된 반응성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엔비디아 DLSS를 통해 이미지 품질은 유지하면서 초고속 프레임 속도로 ‘배틀필드 2042’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둠 이터널, 엔비디아 DLSS 및 레이 트레이싱 지원
엔비디아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Bethesda Softworks), 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와 협력해 엔비디아 DLSS와 레이 트레이싱을 둠 이터널에 추가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게임 패치를 통해 29일부터 제공된다.
지포스 RTX 게임 플랫폼에서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은 레이 트레이싱된 리플렉션과 엔비디아 DLSS를 통해 개선된 이미지 품질과 향상된 성능을 즉시 경험해 볼 수 있다.
‘둠 이터널’은 지난해 출시되며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이드 소프트웨어의 획기적인 게임엔진인 이드테크(idTech)를 기반으로 하는 ‘둠 이터널’은 레이 트레이싱된 리플렉션을 적용하고, 엔비디아 DLSS를 통해 성능을 개선함으로써 게이밍 비주얼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는 엔비디아 레이 트레이싱 및 DLSS가 적용된 최초의 이드테크 엔진 기반 게임이며, ‘둠 이터널’이 두 번째이다.
러스트, 7월 1일 엔비디아 DLSS로 성능 업그레이드
7월 1일에는 ‘러스트(Rust)’에 엔비디아 DLSS와 엔비디아 리플렉스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지포스 RTX 게이밍 플랫폼에서 ‘러스트’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들도 개선된 성능과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