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PNY 지포스 RTX 3060 Ti·3070 Ti 그래픽카드 출시
2022-07-13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글로벌 제조 기업 'PNY Technology(이하 PNY)'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PNY 지포스(GeForce)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 라인업 중 주력 제품으로 손꼽히는 지포스 RTX 3060 Ti와 지포스 RTX 3070 Ti 시리즈를 출시한다.
PNY는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IT 전문 제조·공급 기업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및 쿼드로 그래픽카드 제품군, 고속저장장치(SSD), PC 메모리, USB 플래시 드라이브, 메모리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본사는 미국 뉴저지에 소재, 전 세계 2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PNY GeForce RTX 3060 Ti 8GB UPRISING Dual Fan(LHR)'과 'PNY GeForce RTX 3070 Ti 8GB XLR8 Gaming UPRISING EPIC-X RGB Triple Fan' 등 두 가지로 최적의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가 선호할 성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PNY GeForce RTX 3060 Ti 8GB UPRISING Dual Fan(LHR)은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가 적용된 그래픽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한다. 그래픽 프로세서는 4,864개 쿠다코어로 구성되어 안정적인 그래픽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적인 코어 외에 광원 효과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레이트레이싱 코어(RT Core) 38개, 인공지능 관련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텐서코어(Tensor Core) 152개로 최신 그래픽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래픽 프로세서와 함께 14Gbps로 작동하는 8GB 용량 GDDR6 메모리는 3D 가속에 힘을 보탠다.
PNY GeForce RTX 3070 Ti 8GB XLR8 Gaming UPRISING EPIC-X RGB Triple Fan은 6,144개 쿠다코어를 갖췄다. 레이트레이싱 코어 48개, 텐서코어 192개를 더해 게이밍 및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구동 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빠른 3D 및 인공지능 데이터 처리를 위해 19Gbps로 작동하는 GDDR6X 메모리를 8GB 용량으로 구성했다.
두 그래픽카드는 이더리움 및 관련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이더해시 성능을 50% 가량 제한한 '저해시율(LHR – Lite Hash Rate)'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전 세계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진행되는 서비스로 국내 소비자들은 특별한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 무상 보증은 3년이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PNY 지포스 RTX 3060 Ti의 출시를 기념, 해당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는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80PLUS 브론즈 등급 인증의 뛰어난 효율을 갖춘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브론즈 750W'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동시에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마이크로닉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