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달릭 엔터테인먼트 ‘글리치펑크’ 8월11일 얼리엑세스 출시, 사이버펑크와 GTA 2 스타일 액션의 만남

2022-07-14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와 다크로드 개발사는 지난 1월 대중에게 공개된 올드스쿨 GTA2 스타일 사이버 펑크 테마 게임 글리치펑크를 오는 811일 스팀 얼리 엑세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컬트적 느낌의 갱과 네온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쏘고, 싸우고, 운전하고, 훔치고, 숨어 다니며 협력을 구축하는 GTA2 스타일의 탑다운 액션 게임인 글리치펑크는 단순히 파괴하는 게임이 아니라 트랜스휴머니즘, 외국인 혐오증,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게이머의 행동이 주변 세계에 영향을 주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셀 수 없는 더 많은 적과 대결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랑을 찾을 수도 있다. 또한, 100% 한글 지원 예정이다.

 

신규 트레일러

 

글리치펑크는 얼리 엑세스 출시 때 두개의 도시, 아웃포스트 텍사스와 뉴 발티아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네오 도쿄와 모스코바를 추가할 예정이다. 도시마다 각각 다른 갱단과 캐릭터들이 있으며 주인공의 극적인 스토리도 이어진다. 얼리 엑세스 출시 이후 자세한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이니 관심 있게 지켜보자.

글리치펑크에서 플레이어는 글리치 안드로이드가 되어 자신의 프로그래밍에 반대하고 가까운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폭군같은 정부와 거대기업에 도전하게 된다. 각 미션 플레이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마약에 휩싸인 갱단, 공격적인 경찰, 무책임한 운전자로 가득한 여러 도시에서 나만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자동차를 훔쳐 추격전에서 적을 따돌리고, 다양한 근거리 및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여 싸우고 첨단기술을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바디를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주요 특징:

● 다양한 무기를 선택할 수 있는 잔혹한 탑다운 액션
● 플레이어가 보행자의 마음을 제어하고 다양한 기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해킹 시스템.
● 기차, 탱크, 오토바이, 버스, 트럭, 수많은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 방법
● 광란의 경찰 추격전 및 수배 레벨을 포함한 최대 10개의 대혼란
● 자신만의 이야기, 퀘스트, 문화를 가진 12개의 갱단
● 남겨진 미국의 사막부터 핵폭탄급 겨울 이후의 사이버펑크 러시아에 이르는 4개의 도시
● 여러 개의 엔딩이 있는 잘 짜인 스토리
3D 환경에서 2D 스프라이트가 혼합된 희귀한 아트 스타일
● 전 세계 아티스트의 음악, 뉴스 방송 및 터무니 없는 광고가 포함된 인게임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