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노트북과 태블릿을 한 방에!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360 NT950QDY-A51A
2022-07-26 최한슬 기자
제원
운영체제: 윈도우 미포함(Console Linux)
CPU: 인텔 코어 i5-1135G7 (4코어 8스레드, 2.4GHz~4.2GHz, L3 캐시 8MB)
그래픽: 인텔 Iris Xe 그래픽스
메모리: 16GB LPDDR4x 메모리 (온보드 16GB)
저장장치: 256GB NVMe SSD + 확장 슬롯 1 (총 슬롯 2개)
디스플레이: 39.6cm(15.6형) FHD(1920x1080)
디스플레이 종류: 광시야각 AMOLED
네트워크: 블루투스 5.1, Wi-Fi 6(Gig+), 802.11 ax 2x2 (Wi-Fi 6E Ready)
입출력단자: 썬더볼트 4 x1, USB Type-C x2, MicroSD 카드 리더,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멀티미디어: AKG 스테레오 스피커(1.5W x2), 돌비 애트모스, 내장 듀얼 디지털마이크, 720p HD 카메라
입력장치: 프로 키보드/숫자키 (백라이트 지원), 터치스크린, S펜, 클릭패드
보안 기능: TPM, 지문인식
전원: 68Wh 배터리, 65W USB Type-C 어댑터
색상: 미스틱 실버,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브론즈
크기: 354.8x227.9x11.9mm
무게: 1.39kg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알찬 돌멩이 하나
NT950QDY-A51A는 알찬 돌멩이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15.6형 화면에 11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해 비즈니스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엔 아주 흡족한 수준이다. 11세대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인 타이거 레이크가 선사하는 인텔 Iris Xe 내장 그래픽으로 그래픽도 전작보다 크게 개선됐는데, 이를 선명한 AMOLED 디스플레이로 극대화한다. 그리고 화면은 360° 회전까지 가능하다. 이 모든 것이 얇은 잡지 한 권보다 슬림한 두께에 단 1.3kg 무게로 완성됐다.화면을 돌리면 태블릿PC처럼!
프로360엔 360° 돌아가는 회전 힌지가 적용됐다. 화면을 돌려 완전히 젖히면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텐트 모드로 영상 콘텐츠를 더욱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으며, 납작하게 완전히 접으면 전자 서류나 텍스트 파일을 읽기에도 편리하다.기본 성능은 어떨까?
NT950QDY-A51A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로, 4코어 8스레드 구성을 갖춰 다중 작업에 강하다. 클럭은 기본 2.4GHz, 터보 부스트 시 4.2GHz로 작동한다. 그래픽은 인텔 Iris Xe 내장 그래픽으로 일반 사무는 물론, 캐주얼 온라인 게임도 가볍게 구동할 수 있다. CPU와 그래픽을 포함한 다양한 성능을 확인하고자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했다.더 넓게 나아가는 확장성
2021 갤럭시북 프로 라인업의 또 다른 강점은 다른 갤럭시 모바일 기기와의 간편한 연동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어폰 등 갤럭시 기기와 보다 쉽게 연결된다. 각 기기에 있던 사진이나 영상, 파일, 필기한 메모를 전송해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모바일 앱을 노트북에서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의 연결 역시 빨라졌다. 스토리지 확장도 가능하다. 16GB 메모리는 온보드 형태이나, 저장 공간은 확장 가능하다. 256GB NVMe SSD가 내장됐으며, 그 옆에 추가 NVMe 슬롯이 위치해 하판을 개방하면 직접 SSD를 추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마치며
삼성전자몰 엔씨디지텍이 유통하는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360 NT950QDY-A51A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2in1 노트북을 가볍고 얇게 구현했다. 15.6형의 쾌적한 크기로 대학생 노트북뿐 아니라 비즈니스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AMOLED 디스플레이의 또렷한 색감과 회전되는 화면이 만나 그림 그리기나 손글씨 메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단, 윈도우 미포함 제품이므로 운영체제는 구매 후 직접 설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