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은 COOL한 의자, 제닉스 오비스 300 시리즈 사무용 의자
2022-07-29 최한슬 기자
제원
틸팅 각도: 180°
최대 하중: 150kg
프레임 재질: 철재
등판/좌판 마감재: 인조가죽(PU), 에어 메시 소재
다리 재질: 철재
등판 조절: 틸팅 기능
좌판 조절: 높낮이 조절(최대 7cm)
부가 기능: PU 콜드폼 내장제 사용, 3D 팔걸이 조절
크기: 510(너비)x560(깊이)x1220~1290(높이)mm
무게: 23kg
시원함, 쾌적함, 그리고 편안함을 동시에
의자의 편안함과 높은 기능성을 동시에 지향하는 오비스 300 시리즈는 A300, R300, M300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의자 디자인과 크기는 모두 동일하나, 의자 커버로 사용된 소재와 발 받침대 유무에 따라 구분된다. 3종 모두 고품질 인조가죽(PU) 원단으로 의자의 전체 틀을 잡되, 피부에 닿는 부분의 소재를 달리했다. 300 시리즈의 핵심은 바로 3D 에어 메시의 통기성과 발 받침대가 선사하는 편안함에 있다. 메시(Mesh) 원단은 그물 같은 구조로 통기성이 좋으며 땀 배출에 효과적이어서, 장시간 몸이 닿는 사무용 의자에 자주 사용되는 소재다. 뚫린 구멍 사이로 공기가 잘 통해 인체에서 전달되는 열감에도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며, 사계절 내내 쾌적함을 선사한다.게이밍 의자 못지않은 기능성
커버 소재와 발 받침대 이외의 구성은 모두 동일하다. 좌판의 너비와 깊이는 각각 51cm, 56cm로, 제닉스의 인기 게이밍 의자와 유사하며 체격이 큰 성인이 앉기에도 충분한 편이다. 틸팅 기능 역시 그대로 유지했다. 의자 시트가 뒤로 180°까지 안정적으로 젖혀지며,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고정할 수 있다. 업무를 볼 때는 똑바로 세우고, 휴식을 취할 땐 뒤로 기울이는 등 상황에 따라 부드럽게 의자 각도가 조절된다. 팔의 움직임을 고려한 3D 팔걸이는 높이 조절뿐 아니라 좌우 각도와 앞뒤 이동까지 가능하다.마치며
무더운 여름철,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해도 더웠던 당신에게 시원한 메시 소재로 무더위 찝찝함을 덜어주고, 발 받침대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오비스 300 시리즈 사무용 의자를 추천한다. 가격은 179,000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