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스튜디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지속적인 최적화 작업 진행 중
2021-08-19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네오위즈의 PC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타 리듬 게임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디제이맥스만의 선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8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클리어 패스 시즌 3'에 돌입하고 '유키카'의 '서울여자'를 무료로 추가한다는 것이 밝혀져 리듬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에도 큰 단점이 있다. 최적화가 그리 잘되지 않은 것인데, 저사양 PC에서도 쾌적하게 구동되는 '이지투온 리부트:R'이 출시되면서 최적화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사양에 관계없이 끊김 현상이 발생하기도 해 리듬 게이머 사이에서 '리듬배그'라는 별명도 생겼다. 기자도 라이젠 9 5950X 시스템에서 끊김을 경험했을 정도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를 개발하는 로키 스튜디오의 수장 '백승철 PD'도 smartPC사랑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적화가 미진한 상태이고 추후 최적화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기자가 네오위즈를 통해 확인한 결과 아쉽게도 '이번 시즌 3의 시작에 맞춰서 최적화 패치가 적용되는 건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로키 스튜디오는 '지속적인 최적화를 진행 중에 있으며, 추후 정확한 일정이 잡히면 공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