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 JWK 스위치 기계식 키보드 ‘CX87’ 용산·마곡 타건숍에서 체험 가능해
2022-08-30 최한슬 기자
[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키감을 가진 COX CX87 기계식 TKL 게이밍 키보드(이하 CX87)의 타건숍 입점 소식을 밝혔다.
출시 전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연일 화제였던 CX87 키보드를 서울 용산구 선인상가에 위치한 '구산컴넷'과 강서구 앱코 본사에 위치한 쇼룸에서 직접 타건해볼 수 있다.
CX87은 리니어 방식과 60g 키압으로 구성된 'H1'과 넌클릭 방식과 70g 키압으로 구성된 'T1'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돼 키보드 매니아의 취향을 저격하고자 한다. H1과 T1은 각각 한/영 각인 모델과 영문 각인 모델이 따로 구성됐으며, 구산컴넷과 앱코 본사 쇼룸에 총 4가지 옵션을 모두 전시해 각 키보드별 특징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H1은 부드럽고 잡음 없는 깔끔한 타건감을, T1은 넌클릭 특유의 강한 걸림을 느낄 수 있다. 본체 하우징에는 PCA와 보강판 사이 고밀도 폼을 적용해 타건 시 생기는 소음을 줄이고, 스위치와 PCA간의 결합 안정성을 높여 더 만족스러운 타건감을 선사한다.
또한 1,000Hz의 빠른 전송률 지원, 모든 키에 대한 무한 동시 입력 가능,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적용, 그리고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스텝스컬처2까지 모두 기본 사양으로 지녀 게이밍 키보드로서도 탁월한 성능을 지원한다.
콕스 관계자는 "Durock, Everglide 등 특수 스위치를 생산하는 JWK의 스위치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었다"며 "소비자들이 이 매력적인 스위치를 직접 타건해보고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