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에 쾌적함을 더한 게이밍 의자, 제닉스 ARENA-X ZERO LT AIR
2022-08-30 최한슬 기자
제원
최대 하중: 150kg
프레임 재질: 철재
등판/좌판 마감재: 인조가죽(PU), 에어 메시 소재
다리 재질: 철재
등판 조절: 틸팅 기능
좌판 조절: 높낮이 조절(최대 7cm)
크기: 530(너비)x540(깊이)x1240~1310(높이)mm
무게: 25kg
색상: 레드/블랙/화이트
바람 솔솔, 땀이 찰 걱정은 이제 그만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게이머들에게 의자의 통기성은 여름뿐 아니라 사시사철 중요하다. 추운 겨울에도 오래 엉덩이를 붙이고 있다 보면 허벅지 아래에 땀이 고이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각광 받는 소재가 바로 작게 난 구멍 사이로 바람이 솔솔 통하는 메시 소재다.게이밍 의자의 편안함은 그대로
아레나-X 제로 LT 에어는 기존 제닉스 의자가 자랑하는 탄탄한 내구성과 우수한 쿠션감으로 안정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는 카본 패턴의 PU 가죽을 사용해 견고하게 틀을 잡았고, 몸이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에 메시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은 높였다. 또한 푹신한 쿠션으로 몸을 감싸는 듯한 버킷 시트 디자인을 살려 착석 시에도 이질감 없이 편안하다.탄탄한 내구성을 위한 디테일
좌판 넓이는 53x54cm로 좁지 않으며, 강한 내구도의 메탈 프레임으로 전체 틀을 잡아 최대 150kg 하중까지 지지한다. 의자의 몸통을 이루는 가스리프트는 TÜV SÜD 시험인증 기관의 인증을 받은 Class-4 등급 가스리프트를 이용해 더욱 안정적으로 좌판을 받쳐준다.마치며
아레나-X 제로 LT 에어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기존 아레나-X 제로 LT에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대폭 끌어올리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갓성비’를 완성했다. 레드, 블랙,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도 넓다. 화려한 게이밍 감성을 살리고 싶다면 레드를, 심플한 맛을 원한다면 블랙이나 화이트가 좋겠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게이밍 의자를 찾는 게이머들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12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