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안드로이드TV와 135° 영사각 지원하는 미니빔프로젝터 GV30 출시

2022-08-31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 코리아(지사장: 소윤석)는 31일 영사각 조절을 통해 천장 투사를 지원하며, 포터블 프로젝터로는 세계 최초로 16W 출력의 2.1채널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한 미니 빔프로젝터 GV30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 LED 미니빔프로젝터 GV30은 가정은 물론 캠핑장을 비롯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최대 135도까지 투사각을 조절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포터블 프로젝터로는 최초로 적용된 2.1채널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는 8W의 우퍼를 포함한 16W의 출력을 지원해 깊은 저음부터 섬세하고 단단한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충실하게 표현해 준다. 구글 안드로이드TV와 플레이스토어(Playstore)를 정식으로 지원해 OTT(Over-the-top)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300안시루멘의 밝기와 10만 대 1의 명암비, HDTV 표준 Rec.709 색역을 98% 지원하는 색상 정확도를 보유해 정확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벤큐 GV30 미니빔프로젝터는 '세상에서 가장 편리한 미니빔프로젝터'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는 제품인만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최대 135도까지 영사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천장이나 다락방, 텐트, 타프에도 손쉽게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각도 조절용 스탠드를 부착한 다른 제품과 달리 본체가 직접 회전하여 영사 각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보다 안정적인 영사각 유지가 가능하다. 오토 수직 키스톤과 오토 포커스 기능은 더욱 정밀해져 위치 변경 후에도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을 찾아준다. 화면 조정을 위한 수고를 최소화하여 투사 가능한 면이 있는 어떤 공간에서도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GV30에 탑재된 8W 베이스 우퍼를 포함한 16W 2.1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는 실외에서도 충분한 출력을 보여주며, 무지향성 전방위 사운드를 제공해 콘텐츠 감상에 거슬림이 없다. 블루투스 스피커 모드를 켜면 화면은 꺼진 채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 가능하다. 시네마, 음악, 게임, 스포츠와 같은 사운드 모드를 지원해 상황 별 최적의 음향으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GV30은 구글 안드로이드 TV를 지원하여 영상 플랫폼 접근성도 향상되었다. 동봉된 QS01동글을 장착하면 안드로이드 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왓챠(WATCHA), 웨이브(wavve)와 같은 영상 스트리밍 앱(App), 유튜브(YouTube)나 아프리카TV, 트위치TV(Twitch TV)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 앱과 NBA와 MLB와 같은 스포츠 플랫폼 앱을 지원한다. 아울러 크롬캐스트 기능을 지원하여 안드로이드, 윈도우, Mac OS, iOS 운영체제에서 손쉽게 무선 투사가 가능하며, 구글 음성검색을 지원하여 음성만으로 손쉽게 콘텐츠 및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한편 벤큐는 GV30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GV30 미니 빔프로젝터 구매자에게 4만 원 상당의 감성 캠핑 랜턴을 증정한다. 포토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GV30 미니빔 프로젝터 구매 후 사진이 포함된 구매 후기를 작성하고, 네이버 폼으로 지원한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 원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벤큐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상현 팀장은 "안드로이드 TV 스트리밍과 강력한 다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갖춘 벤큐의 새로운 미니빔프로젝터 GV30은 평범한 일상에 시네마틱 감성을 더할 특별한 제품"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GV30은 실내에서든 야외에서든 영상과 음악이 필요한 순간이면 어떤 불편이나 어려움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벤큐 GV30은 무상 1년 AS기간을 제공한다. GV30미니 빔프로젝터와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