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적합한 기가비트 USB 랜카드, ipTIME U1000plus/U1000Cplus

2022-09-02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뛰어난 휴대성으로 대학생,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초경량 노트북에는 한 가지 단점이 있다. 랜포트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환경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USB 랜포트가 필요하다. ipTIME U1000plus와 U1000Cplus는 데스크톱, 노트북 등에 랜포트가 없거나 고장 나서 작동이 안 될 때 USB 포트에 연결해 사용 가능한 기가비트 랜 어댑터다.  

다양한 노트북에서 사용 가능

ipTIME U1000plus는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USB 타입A 포트에 장착해 사용한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의 USB 타입A 포트에 U1000plus를 장착하고, U1000plus LAN 포트에 인터넷 케이블을 연결하면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일부 노트북 중에는 경량화를 위해 타입A 대신 타입C 포트만 채택한 제품들도 있다. 이런 노트븍을 위해 출시된 USB 랜카드로 U1000Cplus가 있다. 역시 타입C 포트에 U1000Cplus를 꽂고 랜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타입A

기가비트와 USB 3.0의 빠른 속도

ipTIME U1000plus와 U1000Cplus는 USB 3.0 to LAN 방식을 통해 10/100/1000Mbps 기가비트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IEEE 802.3, 802.3u, 802.3ab 표준을 완벽히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존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으로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하고 대용량 데이터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ipTIME U1000plus와 U1000Cplus는 최대 전송 5Gbps를 지원하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U1000plus와 U1000Cplus를 USB 3.0 포트가 장착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연결하면 기가 인터넷의 속도를 100% 살릴 수 있다. 480Mbps 속도를 지원하는 USB 2.0과도 하위 호환된다.
USB
타입C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

ipTIME U1000plus와 U1000Cplus는 PC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제품을 자유롭게 연결/해제할 수 있는 핫 스와핑(Hot Swapping)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제품에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있어서 PC에 연결할 때 자동으로 인식되어 설치되므로 사용에 번거로움이 없다. USB 포트만 연결하면 별도의 전원 없이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므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견고한 블랙 메탈 프레임 케이스와 74x25x15mm, 30g의 작고 가벼운 사이즈는 이러한 휴대성에 날개를 달아준다. 윈도우 OS는 물론 리눅스(4.xx 버전 이상), macOS(10.6 버전 이상)와도 호환된다.
아이맥이나
데스크톱 대신 노트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지금, 노트북으로 안정적인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다면 ipTIME U1000plus와 U1000Cplus를 주목해보자. USB 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되니 사용법도 간편하고 기가비트 인터넷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호환성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두 제품 모두 9월 2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14,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