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얼굴인식' 앱 , 한류바람 타고 세계 시장 진출

2012-07-12     편집부

‘푸딩얼굴인식’ 한류바람을 타고 다국어 버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내놨다. 푸딩얼굴인식 앱은 스마트폰으로 얼굴 사진을 찍으면 닮은 꼴 연예인 5명을 순위별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국내외에서 620만 명이 쓰고 있는 인기 앱이다.

 

KTH는 해외 아이폰 이용자도 자신과 닮은 한류 스타를 찾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결과를 쉽게 나누도록 재미난 서비스를 덧붙여 앱을 내놨다.

 

사진을 찍은 뒤 얼굴인식 결과에서 닮은 꼴 연예인 썸네일을 클릭하면 열린 주소창 검색결과에서 해당 연예인에 대한 기사 등 다양한 정보를 번역한 화면으로 보여줘 평소 한국 문화 또는 한류스타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라면 재미와 정보를 한번에 전달한다. 더불어 널리 알려진 한류스타뿐 아니라 한국에서 최근 주목 받는 인물도 얼굴인식 결과에 포함해 새로운 한류스타 탄생도 기대하고 있다.

 

푸딩얼굴인식 다국어 버전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알아채고, 외국 이용자가 보다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Korean Celeb Face Match, 중국권에서는 ??中国明星?(한류스타얼굴찾기), 일본에서는 韓流 スタ? マッチング(한류스타매칭) 등 각 나라 언어에 맞게 제목도 바꿨다.

 

한편 닮은꼴로 선정된 5명의 연예인 사진 중 1위를 맞춰보는 ‘닮은꼴 맞추기 퀴즈’를 이용할 때 파란아이디를 통해 로그인을 해야 랭킹을 등록할 수 있었던 부분을 트위터나 페이스북 아이디를 통해 접속할 수 있게 바꿔 외국인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