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커스텀 키보드 수출유망기업 몬스타기어(대표: 이승재)는 해외 시장에 출시된 '상어 60' 커스텀 키보드 킷트가 해외 유저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몬스타기어 상어 60은 해외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커스텀 키보드 킷트다. 기본 하우징은 360달러, 완성품은 600달러까지 나가는 고가 제품이었지만 출시 한 달만에 한정판매로 출시된 800대가 모두 판매되었다.
이 60% 키보드 킷트는 바다 생태계의 최강자인 상어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시원하고 개성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또한,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하우징과 가스켓 마운트, 알루미늄 보강판으로 내구성이 우수하며 타건감도 뛰어나다. 황동 PVD 코팅 무게추를 사용해 안정성도 살렸다. 구성품으로 휴대용 가방은 물론 귀어운 상어 캐릭터 스티커도 제공했다.
상어60 커스텀 키보드 킷트는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해외 커뮤니티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완판에 성공했다. 또한, 3ildcat, Andy Nguyen, ThicThacThok 등의 해외 리뷰어 사이에서 멋진 디자인과 깔끔한 타건음, 편리한 빌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몬스타기어는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 설계한 커스텀 키보드 킷트를 앞세워 국내 커스텀 키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해외 66개국에 다양한 커스텀 키보드 제품을 수출하면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정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몬스타기어 관게자는 "몬스타기어를 향한 해외 커스텀 키보드 유저들의 꾸준한 성원이 있었기에 이번 완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개성적인 디자인과 편의성, 품질을 모두 갖춘 커스텀 키보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