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의 변신은 무죄! 브리츠 BA-MK21 Plus 블루투스 스피커
2022-10-01 최한슬 기자
제원
블루투스: 5.0
스피커 출력: 10W(5W x2)
드라이버 유닛: 45mm x2
잡음비: ≥75dB(A)
입력 방식: 블루투스, TF, AUX, FM라디오, 핸즈프리
전원: DC 5V,1A / 4,400mAh(리튬 배터리)
주파수 응답 대역: 130Hz~18kHz
유효거리: 10m
재생 시간: 12시간(중간 볼륨)
충전 시간: 6~7시간
충전 방식: 마이크로 5핀
크기: 202x100x63mm
무게: 730g
색상: 우드/블랙
거울 같은 디스플레이에 조명을 끼얹다
브리츠 BA-MK21 Plus는 하나쯤 집에 두고 싶은 물건이다. 스피커에, 시계에, 알람에, 라디오에, 조명 기능까지 한다니 침대 옆 탁자에 두고픈 욕심이 든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보이는 건 물론이다.스피커로서 기본기도 탄탄
디자인과 부가 기능을 신경 쓰느라 정작 스피커로서의 기본기는 놓친 것은 아닐까? BA-MK21 Plus는 스피커의 기본기 역시 탄탄하게 갖췄다. 정면 디스플레이를 중앙으로 좌우에 하나씩 45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으며 정격 10W의 출력을 선보인다. 약 10㎡ 공간에서 음악을 재생해보니, 중간 볼륨으로도 충분히 감상 가능하며 볼륨을 높이면 공간에 소리가 꽉 들어찬다. 이 정도면 작은 원룸이나 개인 공간에서도 준수한 출력을 보일 것이다.완성형 스피커를 이루는 부가 기능
블루투스는 5.0 버전을 지원해 연결도 빠르고 안정적이다. 모바일 기기와 한 번 페어링하면 이후 블루투스 연결 모드로 진입 시 바로 연결된다. 감상 중 전화가 오면 볼륨 다이얼을 눌러 수신 가능하고, 스피커에 내장된 마이크로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뒷면엔 3.5mm 오디오 케이블 단자가 있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고, 최대 12시간까지 무선 이용이 가능해 야외 활동에도 실용적이다.마치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내 방 분위기를 살려줄 브리츠 BA-MK21 Plus의 오픈 마켓 기준 가격은 6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