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미라크 IS11PT’로 일본시장 공략 강화
2012-07-29 편집부
미라크 IS11PT는 안드로이드 OS 2.3 진저브레드를 얹었고, 3.7인치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이 스마트폰은 방수 기능과 심플모드, 필기인식기능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일본 현지 기후에 최적화를 거쳤다. 방수기능을 더해 습기에 강하고 온천이나 바다에서도 다른 스마트폰보다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심플모드는 스마트폰에 익숙지 않은 세대를 고려해 기존 휴대전화처럼 인터페이스를 바꿔주는 것이다. 더불어 팬택 최초로 필기인식기능 추가해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면 이를 인식해 문자로 바꿔준다.
팬택은 이전에도 일본에 두 차례 방수기능을 갖춘 휴대폰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간단 방수폰 ‘PT001’과 올해 2월 출시된 폴더형 방수폰 ‘PT002’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