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노트북으로 게임 라이프 즐기기!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360 NT950QDY-A51A 엔씨디지텍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대체로 게임을 즐기기 위한 노트북으로는 게이밍 노트북이 필요하다.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비교적 높은 성능의 노트북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경량 노트북이라고 게임을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인텔 코어 11세대 타이거레이크 프로세서는 모바일 프로세서이면서도 강력한 CPU 성능과 함께 뛰어난 내장 GPU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간단한 온라인 게임은 물론, 패키지 게임도 옵션을 낮추면 얼마든지 구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2in1 노트북인 ‘갤럭시북 프로360 NT950QDY-A51A 엔씨디지텍(이하 NT950QDY-A51A)’은 인텔 코어 11세대 타이거레이크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여기에 LPDDR4x 16GB와 PCIe 4.0 M.2 NVMe SSD가 더해져 아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터치스크린까지 갖췄기 때문에 보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NT950QDY-A51A와 함께 다양한 게임 라이프를 즐겨보자.
다양한 활용도의 2in1 노트북
NT950QDY-A51A는 15.6인치 크기에 FHD 해상도의 AMOLED 패널을 탑재한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아주 뛰어난 색재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노트북이다. 또한, 멀티 터치스크린도 갖추고 있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360° 돌아가는 회전 힌지가 적용된 2in1 노트북이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처럼 사용하다가 콘텐츠 감상에 특화된 스탠드 모드나 텐트 모드로 전환하면 몰입감이 더욱 뛰어나다.
화면을 완전히 돌려 접으면 태블릿PC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노트북 1대로 상황과 환경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15.6인치 크기에 2in1 노트북이면서 무게는 1.39kg밖에 되지 않아 휴대성도 뛰어나다.
태블릿PC 형태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S펜도 제공된다. S펜은 그립감이 좋고 인식률이 높아 손글씨가 100% 가까이 구현되기 때문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amsung Notes 앱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메모를 공유할 수 있어 스마트폰과의 연동성도 좋다.
강력한 성능의 코어 i5-1135G7
NT950QDY-A51A에는 인텔 11세대 코어 타이거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상세하게는 코어 i5-1135G7으로, 4코어 8스레드 구성에 기본 클럭 2.4GHz, 터보 클럭 4.2GHz로 작동한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Iris Xe 그래픽스가 탑재되었는데 코어 명칭에서도 적혀있듯이 최고 성능인 G7임을 확인할 수 있다. GPU는 1.3GHz 클럭으로 작동하며, 내장 그래픽이기 때문에 비디오 메모리는 시스템 메모리를 끌어와 사용한다. 인텔 Iris Xe 그래픽스는 시스템 메모리가 8GB라면 성능 저하가 생기곤 하는데 NT950QDY-A51A는 시스템 메모리가 16GB이기 때문에 이러한 걱정은 없다. NT950QDY-A51A의 성능을 간단하게 체크해보자.
게임 즐겨보기
NT950QDY-A51A로 직접 게임을 즐겨보자. 테스트해본 게임은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2’,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드래곤볼 카카로트’이다.
오버워치
‘오버워치’는 비교적 낮은 성능에서도 구동되는 게임이다. 그래도 평균 60FPS는 낼 수 있는 성능이어야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NT950QDY-A51A에서는 1280x720 해상도에 중간 옵션으로 설정해야지 60FPS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는 RTS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이다. ‘스타크래프트 2’가 잘 구동된다면 웬만한 RTS 게임을 구동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높은 사양이 필요하다. 1920x1080 해상도에 중간 옵션으로 게임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었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최신 대전 격투 게임이지만, 최적화가 잘 되어 의외로 높은 성능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다만, 대전 격투 게임 특성상 항상 60FPS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NT950QDY-A51A에서는 1280x720 해상도에 중간 옵션에서 60FPS로 즐길 수 있다.
드래곤볼 카카로트
드래곤볼을 오픈월드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드래곤볼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는데 NT950QDY-A51A에서 제대로 구동이 되는지 확인해봤다. 자동으로 옵션을 잡아주는데, 1366x768 해상도에 중간 옵션으로 원활하게 구동되었다.
색다르게 게임 즐기기
NT950QDY-A51A로 색다른 게임 체험도 해보자. 먼저 삼성 플로우 앱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화면 미러링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화면을 NT950QDY-A51A에 띄우고 모바일 게임을 즐기면 보다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멀티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기 때문에 태블릿PC에서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누릴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NT950QDY-A51A에서도 고퀄리티 패키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침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클라우드 서비스가 웹브라우저 방식에서 엑스박스 앱을 통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테스트를 해봤는데 스마트폰과는 비교도 안 되는 큰 화면에서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마치며
‘NT950QDY-A51A’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2in1 노트북이다. 탑재된 부품의 성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면서 휴대성이 뛰어나고 성능도 좋은 노트북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제원
운영체제 - 윈도우 미포함(Console Linux)
CPU - 인텔 코어 i5-1135G7 (4코어 8스레드, 2.4GHz~4.2GHz, L3 캐시 8MB)
그래픽 - 인텔 Iris Xe 그래픽스
메모리 - LPDDR4x 메모리 16GB(온보드)
저장장치 - PCIe 4.0 M.2 NVMe SSD 256GB + M.2 2280 슬롯 1개
디스플레이 크기 - 15.6인치
해상도 - FHD(1920x1080)
디스플레이 패널 - 광시야각 AMOLED
네트워크 - 블루투스 5.1, Wi-Fi 6(Gig+), 802.11 ax 2x2(Wi-Fi 6E Ready)
입출력 단자 - 썬더볼트 4 x1, USB Type-C x2, MicroSD 카드 리더,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멀티미디어 - AKG 스테레오 스피커(1.5W x2), 돌비 애트모스, 내장 듀얼 디지털마이크, 720p HD 카메라
입력장치 - 프로 키보드/숫자키 (백라이트 지원), 터치스크린, S펜, 클릭패드
보안 기능 - TPM, 지문인식
전원 - 68Wh 배터리, 65W USB Type-C 어댑터
색상 - 미스틱 실버,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브론즈
크기 - 354.8x227.9x11.9mm
무게 - 1.39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