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크텍, 대용량 SSD '마이크론 Crucial MX500 4TB' 출시
2022-10-06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마이크론 국내 공식 수입사인 아스크텍은 마이크론 Crucial MX500 2TB에 이어 4TB 제품을 출시해 대용량 SSD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속도, 성능, 수명, 안정성도 높아진 마이크론 MX500의 신제품 라인업은 기존 라인업 250GB, 500GB, 1TB 및 2TB를 더해 총 5개 제품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지닌 마이크론 MX500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 선택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즘 고사양 게임을 살펴보면 100GB 이상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마이크론 Crucial MX500 SSD는 4TB의 라인업 강화로 여유로운 저장공간, 쾌적한 게이밍 환경 구축, 동영상 제작 및 편집으로 인한 대용량 파일 저장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은 차세대 3D TLC NAND 플래시를 적용해, 층을 다르게 쌓아 넓은 간격으로 전자 간섭을 최소화했다. 이로 인해 더욱 높은 용량 탑재가 가능하며, 기존 TLC에서 문제 시 되었던 성능저하 부분이 해소되었다.
마이크론 크루셜 MX500은 560MB/s의 읽기 속도를 보여주며, 3D NAND TLC로 안정성과 컨트롤러 SILICON MS2258을 탑재했다. 또한, 4TB 기준 TBW(Total Bytes Written)이 1,000TB로 높은 수준의 데이터 수명을 갖추고 있다.
저전력 설계로 하드 드라이브 대비 45배 이상의 에너지 효율성을 갖춰 보다 긴 사용시간을 제공하며,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있어 더욱 필수적인 제품이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전원이 끊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통합 전력 손실 기능으로 전원이 끊겨도 저장된 모든 작업을 보존 가능하다.
아스크텍 관계자는 "대용량이 대세로 자리 잡은 데이터 트랜드에 있어 MX500의 4TB 모델 추가로 사용자가 여유로운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른 성능, 지속적인 안정성을 갖춘 데이터 저장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