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스전자, 두가지 플랫폼을 한번에 사용하는 USB블루투스 헤드셋 'EPOS H3hybrid' 출시

2022-10-15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젠하이저에서 2020년 분사한 이어셋 헤드셋 전문 브랜드 EPOS는 'H3hybrid USB 블루투스 헤드셋(이하 H3hybrid)'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3hybrid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 플랫폼에 동시 연결되어 음원을 동시 스트리밍 해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PC로 게임을 하면서 스마트폰의 음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탈부착 가능한 마이크로 덕분에 헤드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프로그램을 통한 EQ 세팅 및 7.1ch 또한 지원한다. H3hybrid에는 젠하이저 협업 노하우와 Demant의 보청기 기술이 결합된 음질 튜닝이 적용됐다. 추가로 인지 음향을 적용하여 깊은 베이스와 방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DAC가 내장되어 더 정교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는 보청기 기술이 적용되어 자연스럽고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착용감은 경량 설계와 이중 재질 이어 쿠션, 멀티 조인트 흰지 적용으로 입체적으로 사용자의 얼굴에 맞게 잡아주며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하고 싶을 때, 다양한 게임에 활용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이밍 헤드셋을 찾고 있을 때, 헤드셋과 헤드폰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을 때 적절한 선택이 될 것이다. EPOS H3hybrid USB 블루투스 헤드셋은 10월 15일부터 온라인 인증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