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더 생생하게 즐기기 위한 4K HDR 모니터, 벤큐 EW2880U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2022-10-25 최한슬 기자
제원
화면크기: 28인치(71cm)
화면비: 16:9
패널타입: IPS 광시야각
해상도: 4K UHD(3840x2160)
밝기: 300nits
HDR: HDR10
명암비: 1,000:1
시야각: 178/178도
응답속도: 5ms(GtG)
주사율: 2160p@60Hz
디스플레이 색상: 1.07B
색영역: 90% DCI-P3
입력단자: HDMI 2.0 x2, DP 1.4 x1, USB Type-C(PD 60W, DP Alt mode) x1, 헤드폰 잭
스피커: 2채널 스테레오(3W x2)
부가기능: 로우 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 B.I.+ 테크놀로지(자동 밝기조절), 아이 리마인더(사용시간 알림), 색약 모드, 슈퍼 레졸루션, 프리싱크
스탠드: 틸트(-5°~15°), 스위블(좌우 15°), 엘리베이션(100mm)
크기/무게: 390x637x81mm/ 5.29kg
구성품: 전원 케이블, HDMI 케이블, USB Type-C to C 케이블, 무선 리모컨, 사용자 설명서
28인치 모니터로 쾌적한 시야를
요즘 모니터의 대세는 아무래도 얇은 베젤로 탁 트인 화면을 선사하는 모니터다. 벤큐의 EW 모니터 시리즈는 얇은 모니터 테두리와 준수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추구하는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으로, 영상, 게임, 문서 작업 등 다양한 용도에 적합하다. 그중 EW2880U는 가장 최신 모델로 전작보다 1인치 커진 28인치 화면을 갖췄다. 화면 크기는 28인치로 넉넉하나, 베젤이 얇아 전체 크기는 화면에 비해 그다지 크지 않으며 공간도 적게 차지한다.4K와 HDR을 모두 갖추고, 독점 기술 HDRi까지
모니터를 구입할 때면 4K 디스플레이와 HDR의 밝기 중에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4K UHD는 3,840x2,160 해상도에 16:9 화면비로 FHD보다 4배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며, HDR(High Dynamic Range)은 세밀하고 섬세한 명암과 밝기 표현으로 색 재현의 범위를 넓힌다. HDR 기술이 적용되면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각 장면에 최적화된 명암 처리로 보다 드라마틱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선명한 색 표현과 내장 스피커로 영화/게임에 최적화
EW2880U의 선명한 화면과 색감에는 패널 종류와 색 재현율 역시 영향을 미친다. 화면에는 10억 개 이상의 색을 지원하는 10비트 광시야각 IPS 패널이 장착됐으며, DCI-P3의 색 영역을 90% 재현한다. 흔히 사용되는 sRGB 색 영역은 100% 지원하며, 디지털 시네마 영상을 위한 색 표준으로 원작자가 의도한 색감에 가장 가까이 표현한다고 알려진 DCI-P3도 90%까지 재현해 웹디자이너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모니터에 편리함을 더하는 다양한 기능
EW2880U는 모니터만으로도 지루하지 않을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앞서 설명한 HDR 모드 외에도 다양한 색상 모드와 오디오 모드, 눈 건강을 위한 아이케어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저해상도 영상의 픽셀 밀도를 재구성해 화면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슈퍼 레졸루션 기능까지 있어 사용자가 용도와 목적에 따라 모니터 모드를 변경해 가며 이용하면 된다. 모니터 자체에서 청색광을 70% 차단하는 로우 블루라이트와 화면 깜빡임을 제어하는 플리커 프리,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안티 글레어 기술까지 적용돼 사무용, 작업용 모니터로도 적합하다.마치며
벤큐 EW2880U는 벤큐의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라인업 중 가장 최신 모델로, 4K UHD 해상도와 맞춤형 HDR 기능, 내장 스피커로 최적의 환경에서 영상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아이케어 기능과 더불어, 틸트만 제공했던 전작과 달리 좌우 각도와 높낮이까지 조절할 수 있어 업무용, 작업용으로 충분히 제 역할을 발휘한다. 집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지금 시대에 가장 알맞은 모니터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