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게이밍 책상은 없었다! 제닉스 ARENA 멀티 데스크
2022-10-28 최한슬 기자
제원
구성: 아레나 멀티 데스크(1260/1680)
규격: 상판 1260: 1200x600x675(~810)mm
상판 1680: 1600x800x675(~810)mm
소재: MDF(18mm)/강관
표면처리: 분체도장, LPM 외
색상: 블랙
내 몸에 꼭 맞는 역동적인 데스크
아레나 멀티 데스크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8단계 높이 조절 기능이다. 책상 다리 길이를 675mm부터 810mm까지 제공해 사용자의 신장에 따라 서서 이용할 수도, 앉아서 이용할 수도 있다. 총 8단계로 제법 세밀하게 세팅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높이에 맞춰 가장 편안한 위치에 고정할 수 있다. 730mm가 일반적인 책상 높이에 속하며, 810mm는 약 190cm 신장을 지닌 사람까지 커버하는 높이이다.양방향 상판으로 편의성도 UP!
책상 상판도 위·아래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아레나 ‘멀티’ 데스크의 이름값을 하는 요소이다. 완전한 1자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위·아래로 약간 들어가고 나온 상판 디자인으로, 원하는 대로 이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가운데로 다소 들어간 부분을 상판의 상단으로 사용하면 책상과 벽 사이에 약간의 틈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PC나 모니터 등의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좋다. 필요에 따라 반대로 이용할 수도 있다.다양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활용성 극대화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도 다양해, 이를 모두 풀세트로 갖추면 책상 활용도를 크게 넓힐 수 있다. 특히 데스크톱PC 본체는 항상 자리를 차지하는 존재인데, 이를 바닥에 두자니 걸리적거리고 책상 위에 올려놓자니 공간이 부족할 때 유용한 PC트레이도 있다. 견고한 메탈 소재와 벨크로를 이용해 책상 옆에 본체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마치며
8단계 높낮이 조절로 게이밍 책상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제닉스 아레나 멀티 데스크는 그 이름만큼 멀티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게임을 원하면 게임을, 공부를 원하면 공부를, 내 몸에 꼭 맞는 책상과 함께 해보자. 가격은 17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