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디지털 복합기 DX C3800 시리즈 선보여
2021-10-26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스마트 오피스용 디지털 복합기 DX 3800시리즈 신상 라인업을 지난 22일 출시했다.
이번 신상 라인업은 iR ADV DX C3822/C3826/C3830/C3835i 등 4종과 iR C3222/C3226 2종으로 구성됐다. iR ADV DX C3800 시리즈는 분당 최대 35매 출력, 최대 270매 스캔 속도를 스펙으로 지녔다. 한 번의 원고 전송으로 양면 동시스캔이 가능한 1PDS(1 Pass Duplex Scan) 리더부를 신규 탑재했다. 단면 스캔의 경우 분당 최대 135매 가능하다.
이번 DX 3800시리즈는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앞서 내구성으로 호평받는 iR-ADV C37시리즈의 뒤를 잇는 업그레이드 후속기라는 점에서 잔고장 없는 강력한 내구성을 실현했다. 또한 제품 소형화 및 경량화를 실현하면서 기기 운반이 더욱 편리해졌다.
보안 부문에서는 유/무선 네트워크 기본 대응이 동시에 가능하다. 내/외부망의 2회선 네트워크에도 대응함으로써 보안성을 더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PDF 암호화, 워터마크 기능도 탑재했다.
간편해진 유지보수 또한 큰 특징이다. 교환 시 공구 사용이 필요 없을 정도로, 소모부품 교환이 매우 간편하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수도권 및 지방 모두 원활하게 대응하는 기술지원 서비스로 파트너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 1대 단위도 거래처 직배송을 지원해 파트너의 물류 비용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 신상 라인업에는 A3 컬러 복합기인 C3222와 C3226도 함께 출시됐다. 7인치 컬러 터치 패널과 직관적인 UI로 우수한 조작성을 자랑하는 복합기는 고화질 컬러로 기종 마다 분당 22매, 26매의 출력과 공통적으로 70매의 스캔이 가능하다. OCR, PDF 스캔을 비롯해 내장 피니셔 옵션 장착 등 다양한 마무리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USB 메모리 미디어 대응뿐 아니라 모바일 및 응용 프로그램 연계 등 네트워크 대응도 가능하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최세환 대표는 "기능은 물론, 튼튼한 내구성까지 자랑하는 DX시리즈를 통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개선된 제품으로 완벽한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