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 2021] 88형 시그니처 OLED부터 식물생활가전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선보인 LG전자
2021-10-27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LG전자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52회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했다.
LG전자 부스 코엑스 A홀에 위치하며, 규모는 900㎡에 달한다.
입구에는 'LG 스탠바이미(StandbyME)'가 입장객을 맞이한다. 스탠바이미는 배터리가 내장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크린이다.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가능한 27형이 탑재됐고 LG전자 웹OS를 품어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콘텐츠도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KES 혁신상을 받기도 한 스탠바이미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캠핑장 콘셉트로 구성된 LG 시네빔 체험존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네빔 체험존에는 고출력 스피커가 내장된 휴대용 LG 시네빔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LG 톤 프리, LG Xboom 스피커, LG 퓨리케어 미니 등 휴대하기 좋은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LG전자의 게이밍 브랜드 '울트라기어'도 만나볼 수 있었다. 해당 부스에서는 울트라기어 제품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 체험이 가능했으며, 21:9 울트라와이드 게이밍모니터와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 'GP9'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식물생활가전 '틔운(tiiun)'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멈추지 않았다. 틔운은 누구나 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게하는 가전으로 LED 조명으로 태양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 온도조절과 자동 급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LG 틔운과 호환되는 LG틔운 씨앗키트도 판매 중에 있으며, 추후 씨앗키트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88형 시그니처 OLED 8K TV도 만나볼 수 있었다. 해당 TV는 4K보다 4배 높은 해상도인 8K를 지원하며, LG전자의 화질엔진 칩셋 '알파9 Gen2'가 탑재됐다.
LG전자의 인공 지능 플랫폼인 LG AI ThinQ와도 호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