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도 문제없는 프리미엄 초경량 노트북, LG전자 그램16 16ZD90P-GX5SK

2022-10-29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에 새로운 시대가 찾아왔다. 윈도우 11(Windows 11) OS가 드디어 정식 배포에 들어간 것이다. 윈도우 11은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UX 디자인에 영상통화, 화상회의가 더 편해졌으며, 원활한 업무 환경을 위해 생산성도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새 시대에 맞춰 새 윈도우를 사용하고 싶다면 이에 맞는 성능을 지닌 노트북이 필요하다. LG전자 그램16 16ZD90P-GX5SK(이하 16ZD90P-GX5SK)는 16인치 노트북 중 최고 수준의 휴대성에 윈도우 11에 최적화된 성능도 보유한 프리미엄 초경량 노트북이다.

제원

CPU 인텔 11세대 코어 i5-1135G7(2.4~4.2GHz, 8MB L3 캐시)
RAM 16GB LPDDR4x 4266MHz(온보드)
그래픽 인텔 Iris Xe 그래픽스
저장장치 256GB M.2 NVMe SSD + 확장 슬롯 1
화면 16인치(40.6cm) WQXGA(2560x1600) IPS LED 디스플레이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 80Wh
OS 미탑재
네트워크 인텔 Wi-Fi 6 AX201(Wi-Fi 6, 2x2, BT Combo), 블루투스, 기가비트 랜(랜젠더 별매)
포트 헤드폰 출력(콤보), USB 3.1 x2, HDMI, USB 4 Type-C x2(USB PD, Thunderbolt 4)
PC 카드 슬롯 UFS(Micro SD 겸용)
입력장치 풀 사이즈 97키 키보드(3열 숫자 전용키 포함), 터치패드
오디오&사운드 HD Audio, DTS:X Ultra, 스테레오 스피커(2W x2)
웹캠 HD웹캠
색상 옵시디안 블랙
크기/무게 356(W)x244(D)x16.8(H)mm/약 1,190g

최신 인텔 프로세서로 윈도우 11 완벽 지원

윈도우 11 OS는 1GHz 이상의 듀얼코어 64비트 프로세서, 4GB RAM. 64GB 이상의 스토리지 등을 요구한다. 현재 사용하는 PC에서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니 최신 CPU와 RAM, SSD 등을 채택한 노트북에서 윈도우 11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16ZD90P-GX5SK는 이를 100% 충족한다. 인텔 11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비롯해 16GB LDDDR4x 메모리, 256GB NVMe SSD, 인텔 Iris Xe 그래픽스 등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윈도우 11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100% 경험할 수 있다.
인텔

라이트한 바디에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16ZD90P-GX5SK는 크고 무거운 노트북과 격을 달리하는 휴대성을 지니고 있다. 이 노트북은 15.6인치보다 약 11% 더 큰 16인치 대화면을 탑재했음에도 무게가 약 1,190g에 불과하다. 기네스북에서 인증받은 '세계 최경량 16인치 노트북'답다. 디자인도 매우 고급스럽다. 흑요석을 연상시키는 옵시디안 블랙 컬러를 채택해 다른 LG 그램과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퍼펙트 히든 힌지로 노트북 두께를 줄이고 화면의 몰입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미국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MIL-STD-810G)를 통과할 정도의 내구성까지 보유했다.
옵시디언
키보드와
얇고
본체

더 선명한 16인치 디스플레이

16ZD90P-GX5SK에 탑재된 16인치 IPS 디스플레이는 FHD(1920x1080)보다 약 2배 더 정밀한 WQXGA(2560x1600) 해상도를 사용해 이미지와 텍스트를 더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일반적인 16:9보다 세로로 더 넓은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16:10 화면비를 사용해서 비즈니스 업무에서 생산성이 올라간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색 재현율이다. 다른 노트북은 화면의 색감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16ZD90P-GX5SK는 DCI-P3 최대 99%의 높은 색 재현율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람이 받아들이는 실제 색상에 가깝게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 편집이나 고화질 콘텐츠 감상에 매우 적합하다.
웬만한
디스플레이

편의성, 확장성도 생각하다

16ZD90P-GX5SK는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도 돋보인다. 키 스트로크가 1.50mm에서 1.65mm로 더 깊어져서 타건감이 부드럽고 편안하다. 이전 모델 대비 55% 더 넓어진 터치패드는 글래스 코팅 처리가 적용되어 사용성과 터치감이 뛰어나다. 다양한 입출력 단자도 지원한다. USB 3.1 포트 2개는 기본이며, 썬더볼트 4를 지원하는 USB 4 타입C 포트도 2개나 배치됐다. 영상 출력을 위한 HDMI 포트도 있어서 모니터나 TV, 빔프로젝터와 연결해 더 큰 화면을 활용할 수도 있다.
USB

윈도우 11 설치해 사용해보니…

기자는 16ZD90P-GX5SK에 윈도우 11 OS를 업그레이드해 사용해보기로 했다. 업그레이드에 앞서 사양을 확인해본 결과 모든 항목에서 윈도우 11 지원사양을 충족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윈도우 11 다운로드 페이지로 들어가면 윈도우 11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아직은 윈도우 11 발매 초기라 오류나 성능 저하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기우였다. 16ZD90P-GX5SK는 윈도우 10뿐만 아니라 윈도우 11에서도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프리미엄 초경량 노트북임을 증명했다.
윈도우
최신

윈도우 11에서의 성능은?

CPU-Z
CrystalDiskMark
PassMark
PCMARK
3DMARK
파이어

마치며

16ZD90P-GX5SK는 인텔 11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해 윈도우 11 OS를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무게는 LG 그램답게 아주 가볍다. 이외에 이전 세대보다 더 좋은 편의성도 보여주기에 윈도우 11 환경에 적합한 노트북으로 손색이 없다. 가격은 10월 29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1,649,000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LG 노트북 공식 유통사 베스트씨앤에프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