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컴퓨존과 콜라보한 iWORKS 에디션 퍼플 선보여

2022-11-02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 연출에 최적화된 보라빛의 키보드 마우스 세트, iWORKS 에디션 퍼플을 컴퓨존을 통해 독점 공급해 선보인다. 컴퓨존과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iWORKS 에디션 퍼플은 최근 출시해 인기몰이가 한창인 EX580과 꼭 닮은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광축이 아닌 마이크로닉스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기계식 스위치인 'MANIC 2세대' 스위치를 탑재해 조용하면서도 부드러우면서도 빠른 타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T 두께의 발포PE 흡음재를 내장하고 있어 파츠(Parts)끼리 부딪히면서 발생되는 치찰음 및 통울림 소리를 최소화했다. MANIC 2세대 스위치는 둥근 원형의 홈이 축을 온전히 잡아 주질 못해 사용 중에 미미한 움직임이 발생되었던 문제점을 가지고 있던 1세대 제품의 단점을 개선해 선보인 축으로써 기존의 우수한 타건감의 장점은 살리면서 안정감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축으로 현재 많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커스터마이징을 가미할 수 있도록 별도의 104키 추가 키캡이 제공된다. 기본 배열되어 있는 키캡이 맘에 들지 않거나 자신만의 키캡 배열을 원한다면 추가 제공되는 키캡을 통해 자유로운 변신이 가능하다. 특히 키캡의 각인은 필기체 스타일의 컴퓨존 전용 디자인 폰트를 사용해 아기자기 함까지 갖추고 있다.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마우스의 경우 PMW-3325를 탑재해 게이밍 마우스의 막강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최대 1,000Hz의 폴링레이트와 5,000DPI 지원을 통해 어떤 움직임에도 정확하고 안정된 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는 후아노(HUANO) 스위치를 사용하여 약 2천 만 번의 스위치 수명을 제공한다.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가 합본으로 구성된 iWORKS 에디션 퍼플은 컴퓨존에서 권장소비자가 139,000원에 독점 판매되며, 2일 현재 출시 기념 행사가로 8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제품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컴퓨존 판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