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11이 왔다! 이스트라 THE ULTRA 안드로이드TV 출시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최근 ‘오징어게임’이라는 넷플릭스의 드라마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흥행의 신기원을 이루고 있는 지금, 이제 OTT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기존 강자인 넷플릭스와 웨이브에 이어 쿠팡, 티빙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12일에는 또 하나의 공룡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까지 국내 상륙 예정이어서 OTT 서비스의 경쟁과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추세다.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중소기업 TV 제조사들도 가격으로만 승부하던 지난 과거를 뒤로하고 첨단 기능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품질을 가진 스마트TV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중소기업에서 안드로이드 OS 기능을 지닌 스마트TV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특히 현재와 같은 4K UHD 안드로이드TV가 국내에 출시된 것은 2019년 이스트라가 안드로이드 8.0 OS를 기반으로 한 ‘쿠카 SMART AI’라는 제품을 출시한 것이 시초이다.
이스트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안드로이드 10 OS를 탑재한 ‘쿠카 AI PRO’ 제품을 국내 최초로 런칭했으며, 11월에는 안드로이드11 OS x MT9612 칩셋을 사용한 ‘THE ULTRA’ 시리즈를 런칭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11 OS x MT9612 최신 칩셋 적용으로
OS와 하드웨어 모두 업그레이드
이번에 신규로 런칭하는 THE ULTRA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장 최신의 안드로이드 11 OS 적용과 미디어텍사의 MT9612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안드로이드 9.0 OS x MSD6886 칩셋이 사용된 제품보다 120% 이상 높은 그래픽 성능과 20%이상 높은 작업 처리 속도 등 최신 안드로이드TV에 걸맞은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MEMC, dbx-TV,
HDM 2.1 지원 등 첨단 기능 대거 탑재
또한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MEMC, dbx-TV, HDMI 2.1 등 그동안 대기업 고급 모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최신 첨단 기능들을 대거 탑재한 것도 주요 특징이다.
돌비 비전은 HDR 기술 중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대 16bits의 색심도와 동적 메타 데이터를 지원해 질감, 밝기, 명암비를 더욱 디테일하게 표현해 한 차원 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사운드바를 연결하면 360도 서라운드 입체 음향도 경험할 수 있다.
HDMI 2.1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 특징이다. ALLM, VRR, eARC 등 HDMI 2.1의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최신 콘솔 게임기인 PS5(플레이스테이션 5)나 XSX(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등을 연결하여 보다 생생하고 리얼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스트라 THE ULTRA 시리즈는 11월 15일부터 43인치~85인치에 이르기까지 4K UHD TV와 QLED TV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TV 업계 유일 8년 A/S 보증, 전국 3일 배송 서비스 등 A/S와 배송 시스템에 있어서는 중소기업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업체이니 만큼 최신 안드로이드TV 구매를 고민하거나 예정하고 있다면 꼭 체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