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 'T-4 등급' 획득…코스닥 상장 위한 초석 다져

2022-11-25     이철호 기자
몬스타기어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몬스타주식회사(대표: 이승재)는 기술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데이타로부터 2022년 기술평가에서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 'T-4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경영역량, 기술성, 시장성 및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반영 후 신용평점 및 평가액을 산출해 총 10등급으로 나눠 선정하게 된다. 기술등급은 T1~T10까지 산출되며 최상위 기술력 기업(T1-T2), 상위 기술력 기업(T3-T4), 기술력 보통기업(T5-T6)으로 구분된다.   상위 기술력 기업(T3-T4)의 경우 기술력 보통기업(T5-T6)에 비해 약 110%의 신규고용 효과와 370% 정도의 직접고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2020년 기준으로 T-4등급을 받았지만 2021년 결산기준으로 기술평가를 하게 되면 'T-3 등급'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기술평가사 관계자의 의견이 있기도 하였다. 
커스텀 수랭PC, 키보드 및 게이밍 기어 브랜드 '몬스타기어'를 운영 중인 몬스타주식회사가 획득한 'T-4 등급'은 기술특례 상장에 준하는 인증으로 기술 역량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소망인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준비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 셈이다.    한편 몬스타주식회사 대표브랜드 몬스타기어는 2021년 국내 매출 100억에 커스텀키보드 수출실적도 100만불을 달성함은 물론, 2021년 결산후 신용평가 A등급과 기술평가 T-3등급을 위하여 2022년 상반기에 재심사를 받을 예정이라 향후 IPO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몬스타기어
부산시 사상구 주례교차로에 위치한 몬스타주식회사 몬스타기어는 지속적인 수출실적 확대를 위해서 4년간 커스텀키보드, 수냉PC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몬스타기어 커스텀키보드 시리즈 중 상어60, 상어65 미니시리즈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상어60의 경우 출시 한 달만에 한정판매로 출시된 800대가 완판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커스텀 수냉PC 파츠도 연구개발하여 많은 제품들이 출시 대기중이며 양산이 시작되면 수출실적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2022년 새로운 사업계획으로 몬스타주식회사 대표 브랜드 몬스타PC 또한 조달청 행망PC사업을 위해 국내외 PC 부품 제조사와 현재 긴밀하게 협력하여 행망용PC 10여종이 KC 인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