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GaN 듀얼 고속충전기 2종 출시

2022-11-29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모바일 충전 액세서리 아트뮤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GaN(질화갈륨) 소자를 적용한 'USB PD 65W PPS GaN 듀얼 초고속충전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질화갈륨 듀얼 초고속충전기(모델: GC710)는 USB-PD(USB-Power Delivery) 1포트와 퀵차지3.0 1포트로 구성 최대65W를 출력을 지원하며, 2포트 모두 USB-PD를 지원하는(모델: GC810)으로 설계됐다. 단일충전시 최대 65W의 고출력으로 최신 노트북(갤럭시북프로, M1맥북 외)을 고속충전 가능하며, PPS(Programmable Power Supply)적용으로 45W이상 최신 태블릿(갤럭시탭S7, 아이패드프로외), 스마트폰까지도 동시 충전 지원한다. 특히, 질화갈륨(GaN)소재의 충전기는 기존의 실리콘(Si) 충전기 보다 발열에 강하며, 전력모듈에 필요한 냉각장치를 최소화할 수 있어 충전기의 소형화•경량화를 가능케 한다. 전력을 75% 덜 소비해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고속 충전 성능도 우수하다.
지능형 최적 전압관리(INOV), 과전압 보호기능(OVP), 온도 과열보호기능(OTP), 과전류 보호기능(OCP), 과출력 단락보호기능(SCP)을 적용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스마트기기의 충전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인디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밋밋할 수 있는 충전기에 직선과 곡선을 심플하게 적용하여 디자인 역시 차별화했다. 노트북 고속충전 시 어댑터뿐만 아니라 전자파와 단선 방지를 위한 오버몰딩(Over-Molding) 처리된 5A 급 이상 고속충전케이블이 권장된다. 아트뮤 관계자는 "주렁주렁 들고 다녀야 했던 기존의 노트북 어댑터와는 달리 GaN충전기 하나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충전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