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기 전 ‘아이나비’ 업그레이드 하세요
추석이 코 앞이다. 고향 갈 마음에 설레기도 하지만 꽉 막힐 도로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다. 그래도 가야하는 길, 내비게이션 도움을 받으면 한 시름 덜 수 있다. 아이나비 이용자라면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2D’의 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를 챙기자.
이번에 실시하는 업그레이드는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확장·포장 도로 33.6km구간, 진성IC~사천IC 확장·포장 도로 19.1km 구간, 경인아라뱃길 관련 교량, 주변도로 등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7,8월 동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교통통제 도로를 반영해 안전한 귀성길 운전에 도움을 준다.
주요 건물을 현실감 있게 반영한 ‘3D 랜드마크’도 더해졌다. ‘대전지방법원’과 ‘용인시종합운동장’, ‘KBS 대전방송국’, ‘롯데마트광주월드컵’ 등 전국 주요건물 100여건을 더해 3D 전자지도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밀양시, 통영시를 포함한 총 6개시 도로 모델링을 반영해 전국 82개 시지역의 주요 도로의 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와 함께 업그레이드 쉽게 할 수 있는 ‘오토스마트 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를 정식 서비스한다. 오토스마트 업그레이드는 내비게이션 메모리 카드를 PC에 연결하면 최신버전 업그레이드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소프트웨어다. 소프트웨어는 간편한 회원가입, 아이나비 매니저 자동 설치, 자동 제품등록, 최신 버전 자동 업그레이드까지 손쉽게 진행을 도와준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돌아가는 내비게이션(아이나비 스마트K9, 스마트A, 스마트S)에 NIP기능(Navigation In Picture)과 LCD 화면버튼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도 내비게이션과 DMB 화면을 한 화면에 나눠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 갤럭시탭, 갤럭시 플레이어 등 모바일 장치에 담긴 아이나비 3D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는 9월 6일 서비스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