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엘리트, 장착 편리하고 가성비 좋은 공랭쿨러 'upHere N1055CF' 출시
2022-12-01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서플라이, 우팅(Wooting) 아날로그 게이밍 키보드 등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맥스엘리트(대표: 명재덕·양경훈)는 5개의 히트 파이프로 성능을 극대화한 압도적 가성비의 공랭쿨러 '업히얼(upHere) N1055C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pHere N1055CF는 출시와 함께 세계적인 이슈를 불러온 제품으로,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 세계 유수의 하드웨어 전문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이 가격을 낮추기 위해 히트 파이프의 숫자를 줄이는 것과 달리 upHere N1055CF는 합리적 가격의 제품임에도 5개의 6mm 히트파이프를 채용했다.
정밀하게 가공된 히트파이프는 CPU 상단의 히트 스프레더와 직접 맞닿는 구조로 설계돼 180W 급의 전력을 소모하는 프로세서의 발열에도 능히 대응한다. 여기에 600~ 1,800RPM의 폭넓은 동작환경을 갖는 쿨링팬이 한층 높은 성능과 긴 수명, 만족스러운 정숙성을 제공한다.
히트파이프의 숫자를 늘리고 히트싱크 부피를 줄여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을 개선한 점도 눈에 띈다. upHere N1055CF는 더 많은 5개의 히트 파이프를 채용해 빠른 열전달을 꾀하는 동시에 슬림한 디자인의 히트싱크를 적용했다.
덕분에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대부분의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을 확보했다. 메인보드 전원부에 장착된 히트싱크와의 간섭 확률이 극히 낮으며, 대개의 메인보드에서 높은 히트싱크가 장착된 메모리를 4개 슬롯에 모두 채워도 간섭이 없다.
편리한 장착과 유지관리도 눈여겨볼만 하다. 기존의 공랭쿨러는 프로세서 제조사에 따라, 세대에 따라 달라지는 소켓 규격과의 호환을 위해 별도의 장착용 액세서리를 사용해야 했다. 때문에 새로운 프로세서를 장착할 때마다 쿨러의 장착법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 것은 물론, 여러 종류의 장착용 액세서리를 따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도 뒤따랐다.
반면, upHere N1055CF는 하나의 장착용 액세서리로 AMD/Intel의 최신 플랫폼 및 기존 플랫폼에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장착할 수 있다.
화려한 조명효과도 눈에 띈다. 전원을 연결하기만 하면 쿨링팬과 히트싱크 상단의 면발광 LED가 서로 싱크를 맞추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RGB LED를 이용한 다양한 조효과가 일반적인 현재의 PC 환경을 고려할 때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여타 공랭쿨러와 달리 맥스엘리트가 별도의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우수한 성능의 할른지예 HY883 프리미엄 써멀 컴파운드를 번들로 제공해 만족도가 더욱 높다. 여분의 팬 클립을 제공하므로 더 높은 성능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120mm 쿨링팬을 추가로 장착해 성능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 "upHere N1055CF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합리적 가격, 그럼에도 불구하고 깜짝 놀랄 만한 성능을 모두 갖추었다"며 "5개의 히트파이프를 통한 우수한 성능, 폭넓은 메인보드 호환성, RGB LED의 아름다운 조명효과와 더불어 어떤 프로세서를 사용하더라도 하나의 액세서리만으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편리함은 사용할수록 이 제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