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 GTS450 에코로 새는 전력 막는다

2012-09-16     편집부

조텍에서 기존 제품에 견줘 최대 33%까지 전력소모를 줄인 지포스 GTS450 에코 에디션을 내놨다

 

지포스 GTS450 에코 에디션은 GTS450이 가지는 최신 3D 기술과 성능을 그대로 갖추고,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여 그래픽카드의 추가 전원공급 단자까지 없앤 제품이다. 따로 전원단자를 연결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말.

열 배출이 뛰어난 고가의 블로우팬 방식의 쿨러를 달아 발열을 낮춘 것도 새로운 점이다. 블로우팬은 쿨링팬으로 빨아들인 바람을 이용해 GPU를 식히고 뜨거운 바람은 본체 밖으로 배출하는 방식의 쿨러다.

또한 메인보드 한 개의 슬롯만을 차지하는 얇은 크기로 만들어져 고성능의 홈시어터 PC를 구성하는데도 안성맞춤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출력방식인 디스플레이포트 (DisplayPort, 일명 DP포트)와 HDMI 1.4a, DVI 포트 출력단자를 갖춰, 나중에 LCD 모니터를 업그레이드 할 때도 유용하다.

 

조텍은 2+3 보증제도로 긴 A/S 기간을 자랑하고 있다. 2+3 A/S 보장제도는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를 산 뒤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조텍코리아의 2년 무상 A/S 프로그램에, 3년간 A/S를 따로 A/S 비용없이(운송비 별도) 조텍 홍콩에서 책임지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