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PC게임 '오버프라임' 22일 오전 10시부터 CBT 시작

2023-01-21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내일(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CBT에는 오버프라임의 영웅 17종, 5:5맵 1종을 공개해, MOBA장르의 핵심인 전략 전술적 재미를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CBT는 스팀에서 오버프라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며, 인원 수 제한없이 진행된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게임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와 팀을 기반으로 한 전략성, 협동 플레이를 내세운다. 영웅은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로 역할이 나뉘며, 전투는 상대편 기지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맵에는 전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 패드', 은신할 수 있는 '그림자 연못', AI(인공지능) NPC '미니언' 등 다양한 오브젝트가 존재하며, 이를 활용한 각종 전략과 역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넷마블은 CBT 이후 연내 오버프라임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PC 버전 출시 이후 콘솔 버전도 제공한다. 오버프라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