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수많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아크티스(Arctis) 제품라인의 최신 제품인,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7+(Arctis 7+)'를 출시한다.
본 제품은 게이머들이 최상의 상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포함된 소형 USB Type-C 동글을 통해 초저지연 2.4GHz 무손실 무선 연결을 제공하며, PC,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맥(Mac), 안드로이드(Android), 스위치(Switch) 및 오큘러스 퀘스트 2(Oculus Quest 2)와 멀티 시스템 호환성도 갖추고 있다.
아크티스7+는 향상된 배터리 성능으로 논스톱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한 번의 충전으로 30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새롭게 업데이트 된 USB Type-C 충전 포트는 15분의 급속 충전으로 3시간 동안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제 게이머들은 아크티스7+와 함께 게임의 모든 중요 순간마다 배터리 재충전이나 교체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크티스7+는 스틸시리즈의 베스트셀러인 아크티스7과 동일한 고품질 오디오를 갖추고 있다. 감지하기 힘든 미세한 소리도 선명하게 지원하는 '시그니처 아크티스 사운드'는 보다 완벽한 사운드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디스코드(Discord) 인증을 받은 접이식 클리어캐스트(ClearCast) 마이크는 항공모함의 승무원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양방향 디자인으로 우수한 잡음 제거 기능과 음성 선명도를 제공한다.
게이머들은 이를 통해 목소리를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으며 온 이어(on-ear) 챗믹스(ChatMix) 컨트롤을 통해 게임 중에도 쉽게 음소거 또는 볼륨, 마이크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오랜시간 편안한 착용을 위해 설계된 스틸시리즈만의 독특한 헤드밴드도 주목할만 하다. 가볍고 튼튼한 강철과 신축성이 뛰어난 스키 고글 스타일의 밴드가 결합된 디자인은 내구성과 착용감 모두 향상시켰다. 특히, 신축성 있는 '스키 고글 서스페션 디자인'은 헤드셋의 무게를 분산시키며, 압박점을 제거한다. 여기에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위브 패브릭 이어 쿠션'이 귀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시켜 보다 오랜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아크티스7+ 무선 헤드셋 출시와 함께 '소나(Sonar)'도 공개했다. 본 소프트웨어는 챗믹스, 7.1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 및 추가 기능을 지원하는 PC용 사운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새로운 오디오 소프트웨어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발소리, 장전소리, 폭탄이 떨어지는 소리 등 특정한 게임 내 사운드를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증폭하거나 줄일 수 있다.
아크티스 7+는 스틸시리즈 국내 독점 수입원인 엠앤웍스에서 운영하는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스토어를 통해서 24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