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최신 시스템에 맞는 고성능 메모리 'PNY Performance DDR5' 출시
2023-02-09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글로벌 제조 기업 'PNY Technology(이하 PNY)'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PNY가 공개한 차세대 데스크톱 PC용 메모리, 'PNY Performance DDR5'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
신제품은 4,800MHz의 속도와 8GB와 16GB 용량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제공한다. 높은 작동속도와 다양한 용량 구성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컴퓨팅 환경 외에도 게이밍과 사진영상 편집, 렌더링 등 메모리 집약적인 프로그램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의 표준 규격을 준수한 PNY Performance DDR5 메모리는 현재 DDR5 메모리를 지원하는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차세대 PC 플랫폼에도 사용 가능하다. 한발 더 나아가 기존 PNY 메모리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까다롭게 엄선된 고품질 메모리 모듈과 기판을 사용, 높은 안정성과 호환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DDR5 메모리는 이전 세대인 DDR4 메모리에 비해 높아진 전송대역과 낮은 전력소모 등 다양한 차별화 요소들이 적용됐다. 최대한 정확한 데이터 전달을 위해 모듈 내에 오류코드정정(ECC – Error Correction Code) 기능이 적용됐고, 전력을 제어하는 집적회로(PMIC)를 통해 기존 1.2V~1.35V 대비 낮은 1.1V의 전압으로도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 추가로 2개의 온도 센서 회로를 탑재해 모듈의 온도를 정밀하게 감시하고 제어한다.
PNY Performance DDR5 메모리는 다른 PNY 메모리 제품과 동일하게 제품 공급 기간동안 제한 없이 무상 보증이 진행되는 '라이프타임 워런티(Lifetime Warranty)' 서비스가 시행되며 마이크로닉스를 통한 고객 지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