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Wi-Fi 6E 지원 와이파이 공유기 RAXE500 출시 및 이벤트 개최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최신 Wi-Fi 6E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나이트호크 AXE11000 RAXE500를 2월 10일 국내에 최초로 출시하고 5% 할인 혜택 및 USB 무선 랜카드, 기가 비트 스위칭 허브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하는 넷기어 나이트호크 Wi-Fi 6E 무선 공유기 RAXE500은 기존 2.4GHz와 5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던 최신 와이파이 6에 추가로 6GHz 주파수 대역까지 확장하여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속도 및 처리량을 늘리며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넷기어는 RAXE500 출시를 기념하여 2월 10일에서 3월 9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프리미엄 USB 무선 랜카드 혹은 5포트 기가 비트 스위칭 허브를 증정한다.

넷기어 나이트호크 RAXE500은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 6E 무선 표준 규격을 지원하는 유무선 겸용 공유기이다. 2.4GHz와 5GHz는 물론 6GHz 주파수 대역까지 확장하여 보다 넓고 연속적인 스펙트럼을 사용한다.

따라서 보다 향상된 속도는 물론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시켜 주며, 적은 채널 간섭 및 데이터 처리량을 효율적으로 높여준다. 기존 와이파이 5 대비 4배 많은 데이터 처리량과 최대 9배 빠른 무선 속도, 모든 무선 장비와 100% 호환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Wi-Fi 6E 유무선 공유기 RAXE500은 트라이 밴드 지원을 통해 2.4GHz, 5GHz 및 6GHz에서 통합 최대 속도 10.8Gpbs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3개의 무선 밴드를 하나의 무선 SSID로 합치는 ‘스마트 커넥트’ 기술을 통해 각각의 단말기에 최적의 속도를 보장하고 로드 밸런싱을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다.

RAXE500은 8개의 고성능 내장 안테나와 5개의 기가 비트 랜 포트를 탑재하여 안정적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을 도와준다. 이 공유기는 WAN포트와 LAN 1번 포트를 결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최대 2Gbps 인터넷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LAN 포트를 결합한 링크 통합을 지원하며 1개의 2.5G를 지원하는 multi-Gig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동시에 여러 명의 사용자들에게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12 스트림 MU-MIMO 기능은 물론 무선 신호를 집중하여 몰아주어 더 멀리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해 주는 빔 포밍 플러스 기술 역시 지원한다.

1.8GHz의 코드 코어 고성능 프로세서가 장착된 RAXE500은 2개의 USB 3.0 포트를 통해 USB 하드 드라이브와 연결 시 간이 NAS 및 DLNA 미디어 서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넷기어 나이트호크 앱과 넷기어 ‘아머’ 보안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편리한 설정은 물론 자녀들을 위한 유해 사이트 차단, 게스트 네트워크 생성, 외부 원격 관리, 자동 펌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802.11a/b/g/n/ac/ax 모든 무선 방식 제품과 완벽한 호환을 자랑하며 VPN 서버 기능, LED 온/오프 기능 등 프리미엄급 제품에서나 선보이는 다양한 고급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