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국내 최초 프리미엄 사운드 갤러리 “Sound of Life” 개막

2011-11-25     낄낄
독일의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Sennheiser)는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젠하이저의 전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ound of Life”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를 오픈했다. 젠하이저의 모든 제품이 소개되는  ‘Sound of Life’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는 3가지 주제의 체험 지역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가까이서 직접 프리미엄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다.

‘Audiophile’ 지역은 젠하이저의 핵심 제품, HD800 헤드폰과 세계 수준의 오디오 시스템을 접목하여 멋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Travel’ 지역은 비행기 기내 모습을 재현하여 젠하이저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Home Wireless’ 지역에서는 최신 디지털 무선 환경으로 음악과 영화를 경험할 수 있다

“Sound of Life”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 개막을 기념해 홈 엔터테인먼트용 무선 제품군의 플래그십 모델인 RS220을 출시했다. RS220은 오디오 애호가를 위해 유선 헤드폰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는 무선 헤드폰의 한계를 극복하였다. 블루투스 방식과 다르게 음향신호를 압축하지 않고 전송해 최고급 유선 헤드폰 수준의 원음 재생력을 갖췄다.

이 외에도 멀티 컬러 이어폰 CX215 및 MX365, HD400 및 HD200 헤드폰 시리즈, IE80 및 IE60 등 최고급 이어폰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세계 최고가 헤드폰 시스템이며 전세계에 300대만 한정 생산된 것으로 유명한 젠하이저 ‘오르페우스' 등 젠하이저의 전설적인 제품들을 함께 전시했다

젠하이저 아시아 총괄 사장, 응치순(Ng Chee Soon)씨는 “’Sound of Life’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젠하이저만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고객은 물론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전개하여 젠하이저의 우수한 제품력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한국은 전세계적으로도 상당히 수준 높은 시장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급 제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젠하이저의 모든 제품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완벽히 채워줄 것이며, 이를 통해 젠하이저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젠하이저는 지난 2009년 본격적인 한국 영업을 시작한 후 판매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국 대도시에 200곳이 넘는 판매망을 구축했다. 특히 올 10월에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본사 공식 A/S 센터를 서울에 설립하여, 헤드폰 단일 시장 중에 가장 규모가 큰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젠하이저는 “Sound of Life” 개최를 기념해 한빛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특별히 초청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사운드로 즐기는 영화’ 등 젠하이저의 이어폰/헤드폰을 통한 특별한 체험을 학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응치순(Ng Chee Soon)씨는 “한빛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바로 결정을 내릴 만큼 반가운 기회이며 한빛 고등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Sound of Life”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는 젠하이저 고객을 비롯해 오디오 전문가 및 애호가, VIP 등 약 400여 명의 초청된 게스트들에게만 공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젠하이저 “Sound of Life” 이벤트 안내센터(02-552-1795)에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