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2, 사전개통 흥행 성공…3명 중 2명, S22 울트라 선택
2023-02-22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지난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갤럭시 S22 울트라를 선택한 유저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 S22 시리즈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사상 최대 규모의 예약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 중 3명 중 2명이 갤럭시 S22 울트라를 선택했다.
SKT는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6%를 차지하며 갤럭시 S22의 대표 고객으로 나타났다
또, 갤럭시 S22 모델 가운데 울트라 비중이 3분의 2 가량으로 다른 모델을 압도했으며 그 뒤는 갤럭시 S22, 갤럭시 S22+의 순으로 나타났다.
단말 별로는 갤럭시 S22 울트라의 경우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69%를 차지했다. 갤럭시 S22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였으나 그 중 30~34세 고객이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갤럭시 S22+ 모델은 25~29세 고객이 20%로 가장 많았다.
한편 SKT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에 최초로 구축한 갤럭시 S22 팝업스토어에도 예판 기간 동안 6,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3D 단말체험/퀴즈쇼/방문이벤트/예약상담 등에 참여하며 갤럭시 S22 구매에 관심을 보였다.
사전 개통 당일인 22일 저녁에는 갤럭시 S22의 S-pen을 활용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의 드로잉쇼를 메타버스 팝업스토어에서 진행한다. 갤럭시 S22 울트라 사전 예약 고객을 초청하는 이 드로잉쇼 행사에서는 S펜을 활용한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기, 취미 드로잉 꿀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