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PNY Elite-X M.2 SSD 외장 케이스 출시

2023-02-25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글로벌 제조 기업 'PNY Technology(이하 PNY)'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M.2 SSD를 USB 외장 저장장치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PNY 엘리트-X(Elite-X) M.2 2280 SSD 외장 케이스'를 출시한다. 빠른 데이터 입출력 속도와 작은 크기가 강점은 M.2 SSD는 최근 PC와 노트북 등에 기본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매김 중이다. 하지만 제품에 따라 장착 가능한 수가 제한적이어서 용량을 증설하거나 추가한 뒤 저용량 SSD가 남는 문제가 있었다. PNY Elite-X M.2 2280 SSD 외장 케이스는 남는 M.2 SSD를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돕는다. 일반적인 M키 및 B+M키 규격의 M.2 2280 SSD와 호환하는 이 제품은 알루미늄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과 휴대 간편한 크기로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조립 또한 나사 없이 케이스에 M.2 SSD를 끼우기만 하면 될 정도로 간단해 초보자도 즉시 사용 가능하다. 데이터 전송은 최대 10Gbps 대역을 사용하는 USB 3.2 Gen 2 규격을 통해 제품에 따라 순차 읽기/쓰기 모두 최대 1,000MB/s까지 제공 가능하다. 시스템이 해당 규격을 지원한다면 얼마든지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쓸 수 있다. 노트북이나 PC 외에도 TV, 스마트 기기 등 USB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에 대응하기 위해 패키지에는 USB-C와 A 규격 케이블을 1개씩 담았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 패키지 내에 아크로니스(Acronis) 트루 이미지 소프트웨어 인증키가 동봉되는데, 온라인에서 파일을 내려 받은 후 인증키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쉽게 데이터를 백업하고 관리할 수 있다. PNY Elite-X M.2 2280 SSD 외장 케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