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달라진 콘텐츠로 무장한 ‘WWE 2K22’ 출시
- WWE 슈퍼스타로서 20년을 맞이한 레이 미스테리오가 커버 모델로 선정 - 재설계된 게임 엔진, 새로운 컨트롤, 뛰어난 그래픽, 새로운 게임 모드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2K는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이 개발한 대표 WWE 게임 프랜차이즈의 최신작 ‘WWE 2K22’를 플레이스테이션 4(PS4)와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PC(스팀)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WWE 슈퍼스타로서 20년을 맞이한 레이 미스테리오가 커버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WWE 2K22’는 재설계된 엔진과 게임플레이, WWE 2K 사상 가장 뛰어난 그래픽, 직관적이고 쉬운 컨트롤 등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WWE 2K22’의 사운드트랙은 머신 건 켈리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엄선했으며 그는 향후 다운로드 콘텐츠 팩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WWE 2K22’는 기존의 인기 게임 모드는 물론 새로운 모드도 선보인다.
먼저 2K 쇼케이스에서는 플레이어가 레이 미스테리오의 주요 경기를 재현하면서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인터뷰를 시청하고, 역사적 순간 게임플레이가 실사 영상으로 부드럽게 전환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지엠(MyGM)에서는 플레이어가 다섯 GM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자신의 GM을 생성해, 선수 명단과 예산을 관리하고 다양한 경기유형, 프로덕션 요소 등을 살피며 레슬매니아의 정상에 올라야 한다.
마이팩션(MyFACTION)은 클래식한 팀 구성 모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모드로, 플레이어는 WWE 슈퍼스타와 전설적인 선수를 수집, 관리, 업그레이드해 궁극의 4인 팩션을 만들 수 있다.
마이라이즈(MyRISE)에서 플레이어는 WWE 퍼포먼스 센터의 소박한 신인 선수로 시작해서 슈퍼스타를 향한 도전에 이어 WWE의 전설로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기까지 WWE 슈퍼스타의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유니버스(Universe)는 작은 디테일까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모드로, 선택한 슈퍼스타 경기를 매주 따라가고 라이벌 관계를 발전키거나 태그 팀 시작, 커스텀 매치 등의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크리에이션 수트(Creation Suite)에서는 새로운 크로스 플랫폼 커뮤니티 생성과 함께 크리에이터 섹션, 커뮤니티 생성 투표, 빠른 생성을 위한 슈퍼스타 생성 마법사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출시 이후 공개되는 다섯 가지 콘텐츠 팩에는 머신 건 켈리, 로건 폴, 론다 라우지, 랍 밴 댐 등 28명의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이다.
각 콘텐츠 팩은 개별 구매 가능하며, 전체 팩은 시즌패스, 디럭스 에디션, nWo 4-Life 디지털 에디션에 수록되어 있다.
비주얼 컨셉의 그렉 토마스(Greg Thomas) 사장은 “비주얼 컨셉 팀은 지난 2년간 팬들을 위한 WWE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집중하며 열정을 쏟아왔다. ‘WWE 2K22’와 그 모든 성과는 팀이 긴 역사를 지닌 대규모 게임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 직접적인 결과다. 이번 출시로 이뤄낸 성취가 자랑스럽고 앞으로 WWE 2K 시리즈의 미래가 밝게 빛날 것이다"고 말했다.
‘WWE 2K22’는 총 네 종류의 에디션으로 출시, 스탠다드 에디션과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 디럭스 에디션 그리고 뉴 월드 오더(New World Order)의 25주년을 기념하는 nWo 4-Life 디지털 에디션으로 공개된다.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을 제외한 모든 에디션은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PC에서 이용 가능하며,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은 PC를 제외한 나머지 플랫폼 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 에디션에 포함된 상세 내역은 WWE 2K22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E 2K2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 #WWE2K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주얼 컨셉은 2K 산하 스튜디오이며 2K는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가 소유한 퍼블리싱 레이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