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스트리트웨어와 게임, 이 두 영역의 경계선에 있는 하이그라운드(Higround)는 전자제품이 단순하게 실용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게이머 각 인물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e스포츠 팀 '100 Thieves'와 '비츠 바이 닥터 드레(Beats by Dre)' 같은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인기 있는 게임 액세서리를 만들어, 전자제품이 개개인을 표현하는 하나의 특별한 방식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최근, 스탁엑스(StockX)에서 단독 한정판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자사 채널인 드롭엑스(DropX)를 통해 새로운 한정판 그래피티 키보드를 런칭했다.
이 미니멀한 키보드의 디자인 아트워크는 그래피티 아트에서 영감 받았으며, 색상은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출시됐다. 반투명 녹색 프레임 또한 새로운 커스텀 TTC 스위치 색상인 TTC Camo와 짝을 이룬다.
다른 성능으로는, 기타 하이그라운드(Higround) 제품들과 동일하게 소음 방지 폼(sound dampening foam), 공장 윤활된 키보드 스테빌라이저(factory lubed stabilizers), PBT염료 승화 방식의 키캡(PBT dye-sub keycaps)이 장착됐다.
해당 키보드는 25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3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