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과 확장성을 모두 잡은 전혀 새로운 도구 새로텍 스마트 스테이션 WS-1U
스마트 스테이션 WS-1U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개념을 가진 제품이다. 이 장치가 갖고 있는 기능 하나 하나 뜯어놓고 보면 예전부터 쓰던 것들이지만 이렇게 한 자리에 모아두고 간편하게 연결하게 한 것은 참신한 아이디어다.
편의성을 높여주는 독특한 장치
데스크톱PC 대신 노트북만 쓰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지만 노트북으로 데스크톱PC를 완전히 대체하는 건 그리 간단하지 않다. 들고 다닐 때는 노트북처럼 유용한 것도 없지만 고정된 장소에서 쓰려면 화면 크기, 키보드, 마우스 등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무선 네트워크가 갖춰져 있지 않다면 난감하기 일쑤고 음량이 빈약한 노트북 스피커 때문에 이어폰이 어디 있나 뒤적이기도 한다. USB 등 확장 단자를 쓰면 해소할 수 있겠지만 불편한 부분을 하나 하나 확장하다보면 그냥 데스크톱PC 하나 들이는 게 낫기도 하다. 매번 이들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번거로움을 극복했다 하더라도 주렁주렁 이어져 있는 각종 케이블이 어지럽히는 주변을 보면서 지저분하다는 생각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스마트 스테이션 WS-1U는 이런 고민을 싹 날려준다. USB 멀티 디스플레이, USB 허브, USB 외장 사운드 및 마이크와 이어폰 연결, USB 유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까지 한 곳에 모았다. 노트북과 연결하는 것은 단 한 개의 USB 단자만 이용한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USB 단자 하나로만 연결하는 장치니 쓰는 법도 간단하다. 스마트 스테이션 WS-1U를 통해 데스크톱PC나 노트북으로 연결하는 장치는 한 장소에 고정되어 있다. 처음 설치할 때 적절히 자리잡고 케이블을 연결해 깔끔히 정리해두면 된다. 노트북과 연결하는 케이블만 앞으로 빼두면 그만이다. 노트북을 켜고 이 케이블만 꽂으면 외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유선 네트워크까지 한 번에 연결되니 장치를 하나 하나 연결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디스크처럼 자주 연결하는 장치도 노트북의 모자란 USB 단자를 찾을 필요 없이 스마트 스테이션 WS-1U의 전면 USB 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앞에는 USB 단자 2개, 헤드폰, 마이크 단자, 뒤에는 USB 단자 2개, 이더넷 단자, DVI, 전원 입력, PC 연결용 업링크 USB 단자가 있다.
울트라북을 위한 필수 장치
스마트 스테이션 WS-1U의 USB 모니터 연결 기능은 단순히 노트북 LCD 화면을 외부 모니터로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링크 칩셋을 달아 확장모드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다중 모니터를 쓸 때처럼 작업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삼성 시리즈9이나 아수스 젠북 등 울트라북 제품군은 두께를 줄이기 위해 외부 확장 단자를 간소화하고 수를 줄이는 경우가 많다. 유선 네트워크 단자는 아예 없애는 경우가 많고 있더라도 전용 젠더를 써야 하기 일쑤다. 스마트 스테이션 WS-1U는 이런 간소화로 인한 불편함을 현존하는 노트북이라면 당연히 달려 있을 USB 단자 단 하나로 해결해준다. 노트북이 가진 이동성을 포기하지 않고도 쉽고 간편하게 확장할 수 있어 데스크톱PC에 대한 고민을 없애준다. 노트북만 쓰지만 밖에 머무는 시간만큼 한 곳에서 작업하는 시간도 무시할 수 없다면 스마트 스테이션 WS-1U를 써보자. 편리함에 중독될 수 있을 것이다.
USB 외장 그래픽/허브/사운드/유선 랜
PC 연결 : USB 2.0
적용 운영체제 : 윈도우XP SP2, 윈도우 비스타 SP1, 윈도우7
USB 호스트 : USB 2.0 단자 ×4
유선 네트워크 : 10/100Mbps RJ-45
비디오 : DVI-I
오디오 : 3.5mm 스테레오 마이크, 스피커/이어폰
비디오 모드 : 확장, 복제, 주 모니터 전환
제조사 : 새로텍 www.saro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