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다나와 성장현 회장과 손윤환 부회장이 3월 28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다나와 창업주인 성장현 회장은 2000년 4월 다나와를 설립하고 22년 간 회사를 이끌어왔다. PC에서 종합 가격비교 사이트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다나와 자동차, 샵다나와 등 온라인 서비스를 출시하며 다나와를 전문 가격비교 업계 1위 회사로 키워냈다.
다나와 설립 직후 합류한 손윤환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기업 전반의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한편 다나와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하며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이날 성장현 회장과 손윤환 부회장의 퇴임으로 다나와는 손윤환·안징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안징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또 최대주주는 성장현 외 4인에서 코리아센터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