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New Life Platform)'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 이태화, 오광근)의 오토바이 헬멧 블루투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딩 용품 전문몰인 바이크마트에 입점했다.
2019년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배달 시장의 확대와 함께 오토바이 라이더 수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2018년 11,949대였던 이륜차 등록대수는 해마다 2배씩 늘어, 2020년 52,114대까지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 헬멧 장착해 통화, 음악감상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오토바이 헬멧 블루투스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게이밍 기어를 통해 전자기기 관련 전문성을 갖춘 앱코에서도 라이딩 용품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다.
오토바이 헬멧 블루투스는 기존 저가형 중국산과 고가의 제품군으로 양분되어 있었는데, 앱코를 필두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내 기업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라이더들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코스닥 상장사인 앱코의 오토바이 블루투스 라인업은 '티프로', '티플렉스', '티라이더'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3년 간의 판매 기간동안 여름철 장마와 겨울철 눈길에서도 견디는 내구성을 보여주어 많은 라이더들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 최근 출시된 티라이더는 6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앱코는 오는 4월부터 바이크마트에서 오토바이 헬멧 블루투스 판매를 시작한다. 바이크마트는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이어오는 업력 22년의 대형 오토바이 용품 전문 쇼핑몰로, 헬멧, 장갑, 부츠 등 다양한 오토바이 용품들을 판매하며 회원수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1위의 전문 판매점이다.
또한, 직영점과 대리점, 협력점을 모두 합쳐 약 1,500곳이 넘는 유통망을 갖춘 업체로써 이번 앱코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앱코 오토바이 헬멧 블루투스를 비치할 예정이다.
앱코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통해 게이밍 기어 외 다양한 시장 개척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며, 서로의 분야에서 1위 업체간의 만남으로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