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이크로닉스 이그니션 레드

2012-01-06     낄낄

케이스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라면 단연 기능과 확장성이다. 하지만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희거나 검은색 일변도에 디자인이 밋밋한 케이스는 사고픈 마음이 안 든다. 케이스도 기능만큼이나 디자인이 중요하다. 마이크로닉스 이그니션은 풍부한 기능은 물론 레드, 블랙, 화이트 3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는 타워형 케이스다.

멋 이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이그니션은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케이스 안쪽까지 전부 검은색이다. 여기에 레드, 블랙 화이트 3가지 색상이 조화를 이룬다. 케이스 위아래에 두툼한 은색 띠를 넣어 디자인을 마무리했다. USB 3.0, USB 2.0, 오디오 입출력, eSATA와 전원 버튼은 케이스 위쪽에 달았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단순히 멋 내기 위한 장치가 아니다. 공기가 통하도록 만들어 통기성을 높이면서 디자인까지 살린다. 공기 흐름은 전면 140mm, 뒷면과 상단 120mm 저소음 팬으로 조절한다. 케이스 옆판은 흔한 손나사 대신 큼직한 일체형 손잡이를 달아 케이스를 편하게 열 수 있다. 손잡이 중앙 잠금 장치는 부품 도난을 막는다.

타워형 케이스의 든든한 구조
이그니션은 170mm 높이 CPU 쿨러와 길이 280mm 확장 카드 7개를 달 수 있는 타워형 케이스다. 두꺼운 철판 두께와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는 구조까지 갖췄다. 크기만 크고 지탱을 못하는 이름만 타워형 케이스가 아니다.
9개의 드라이브 베이는 5.25인치부터 3.5인치에 2.5인치까지 크기를 가리지 않고 달 수 있다. 드라이브 베이는 간격이 넓어 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진동을 줄여주는 고무를 파워와 베이에 고루 썼다. 넓은 공간을 활용해 선정리 공간도 따로 갖췄고 전원 공급장치도 넉넉한 공간을 두고 달 수 있다.
이그니션은 점화다. 이름에 걸맛게 화려함을 더했다.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는 적어도 평균 이상은 한다. 그만큼 신뢰할만하다 이그니션 케이스는 컴퓨터 열을 식히며 열정을 불태워줄 케이스다.

케이스
폼펙터  ATX, 마이크로 ATX
드라이브 베이 9개. 핫스왑 지원, 5.25/3.5/2.5인치 공용
냉각팬  전면 140mm 1개, 후면 120mm 1개, 상단 120mm 1개 기본 제공. 다른 부분에 추가 장착 가능.
확장 슬롯 7개
단자  USB 3.0 ×1, USB 2.0 ×2, eSATA ×1, 마이크, 헤드폰
크기  505×195×520mm
문의처:   마이크로닉스  www.hardmall.charislaurencreative.com
값: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