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커스텀 키보드 및 게이밍 기어 전문벤처기업 몬스타기어(대표: 이승재)는 지난 5월 23일, 2022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몬스타기어는 이번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사업에서 밀리언클럽에 선정됐다.
몬스타기어는 국내에서 직접 개발하고 디자인한 커스텀 키보드 제품으로 국내 키보드 유저에게 호평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커스텀 키보드를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몬스타기어는 2021년 국내 매출 100억원, 커스텀 키보드 수출실적 100만불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해외에서 몬스타기어 커스텀 키보드 시리즈 중 상어60, 상어65 미니시리즈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상어60의 경우 출시하자마자 800대가 완판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뿐만 커스텀 수냉PC 파츠도 연구개발하여 많은 제품들이 출시 대기 중이며 양산이 시작되면 수출실적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PC 시장 속에서 부산의 열정을 담은 커스텀 키보드, 수냉PC 파츠를 국내외에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K-커스텀 키보드, K-수냉파츠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