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 7월 16일 개최
2023-07-06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주관하는 '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가 오는 16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프로 대회'와 '아마추어 대회' 총 2가지만 진행했던 기존 대회에 '스쿨 대회'가 추가됐으며 총상금 1억원 규모의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왔다.
오는 16일 '인천 챌린지 컵 2022'를 시작으로, 9월에는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 2022', 10월 이후에는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 스쿨대회 2022' 등이 연속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매월 색다른 매력의 대회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장 먼저 개최되는 2022 인천 챌린지컵은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대만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배틀그라운드 16개 프로팀이 참가하며, 오는 16, 17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 '다나와 e스포츠(Danawa e-sports)' 등 쟁쟁한 배틀그라운드 프로팀들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많은 국내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개인 혹은 친구,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 2022와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 스쿨대회 2022의 참가 방법과 경기 종목 등은 진행 일정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