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싱가포르 오디오 브랜드 'AAW'의 생동감 있는 올라운더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A3H+ Lux' 론칭
2023-07-14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금일 싱가포르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브랜드 ‘AAW(Advanced Acoistic Werkes, 어드밴스드 어쿠스틱 웍스)’의 하이엔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A3H+ Lux'를 론칭했다. AAW는 독특한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기술과 맞춤형 제품으로 프로 뮤지션부터 엔지니어, 오디오 애호가까지 다양한 유저를 보유한 오디오 브랜드다.
금일 출시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A3H+ Lux는 기존에 출시됐던 자사 엔트리급 모델 'A3H+'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알루미늄 인클로저를 전면 채용해 이전보다 더욱 매력적인 디자인과 탄탄한 만듦새를 자랑한다.
특히 A3H+ Lux는 페이스 플레이트 내부에 사운드 시그니처를 조정할 수 있는 개별 스위치 기능이 탑재되어 레퍼런스 모드, 베이스 모드, 라이브 모니터링 모드, 음악 감상 모드까지 4단계에 걸쳐 사운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드 별 성향에 따라 울림이 커지고 음색이 짙어지며 높은 음악성을 구상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선호도를 충족시킨다.
또한, 전작보다 탄탄하고 엣지 있으며 밝은 고역대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해낸다.
A3H+ Lux는 3-Way 패시브 어쿠스틱 크로스오버 방식을 채택했고, 2BA(Balanced Armature)와 1DD(Dynamic Driver)의 하이브리드 설계로 더욱 뛰어난 사운드를 들려준다. 중고역을 담당하는 1개의 BA 드라이버와 함께 탑재된 1개의 NOVA BA 드라이버는 전면에 어쿠스틱 벤트가 적용된 특수 설계의 드라이버로, 이어폰 노즐 깊숙이 배치되어 사용자 고막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음압 감소 및 불필요한 공명이 제거되어 보컬과 고역에서 매우 선명한 디테일을 제공하고 청취 시 피로감을 줄인다. 또한 1개의 10mm 그래핀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매우 얇은 진동판으로 물리적인 저역 통과 필터를 활용, BA 드라이버만으로는 낼 수 없는 자연스러운 초저음을 표현해낸다.
구성품으로는 48인치 은도금 동선 케이블, 휴대용 케이스, 종류별 이어팁, 튜닝픽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체 가능한 실버, 골드 두 가지 색상의 페이스 플레이트를 제공하여 다채로운 디자인 변화를 줄 수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A3H+ Lux는 훌륭한 디자인과 마감은 물론 어떤 장르에도 매칭이 뛰어난 올라운더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이라며, "누가 접하더라도 AAW라는 브랜드의 팬이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는 새로운 엔트리 제품"이라고 전했다.
AAW의 A3H+ Lux 출시 가격은 37만 5천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