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MD 라이젠 품은 16인치 울트라PC 엣지 16UD70Q 출시

2023-07-15     이철호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LG전자가 대표적인 프리미엄 경량노트북 LG그램의 기술력을 담은 새로운 노트북 브랜드 '울트라PC 엣지'를 출시했다.  LG 울트라PC 엣지는 그램 룩 디자인에 메탈 소재 하우징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차세대 AMD CPU 바르셀로 CPU를 탑재해 그램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그램에 적용된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를 LG 울트라PC 엣지에도 적용해 16인치 대화면 16:10 화면비를 뉴 노멀로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5인치대 노트북이 과거 표준이었다면, 16:10 황금비율의 16인치는 더 큰 화면, 더 넓은 작업공간으로 노트북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빛 반사가 적은 안티글레어 패널과 더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주기 위한 높은 색 재현율 DCI-P3 99%를 지원한다. LG그램에 탑재되었던 72Wh 대용량 올데이배터리가 탑재된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AMD 라이젠 바르셀로 CPU는 싱글코어와 멀티코어 퍼포먼스가 안정적이고 7nm 공정으로 높은 전성비를 보이는데 72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노트북을 오랜 시간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울트라PC 엣지는 WQXGA(2560x1600) 과 WUXGA(1920x1080) 두 가지 해상도 버전으로 출시되며, 16UD70Q-H 제품군은 해상도 WQXGA(약 410만 화소)에 약 1.4kg대, 16UD70Q-G 제품군은 WUXGA(약 230만 화소) 약 1.6kg대로 메탈소재의 바디임에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LG그램 12세대에 처음으로 탑재된 LG Glance by Mirametrix 기술 또한 적용되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화상회의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얼굴과 시선을 감지해 화면을 흐리게 또는 잠금 처리해 주는 등 보안성이 높다. 한편, LG전자는 울트라PC 엣지는 7월 15일 셀렉트샵 29CM와 무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