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에 강화 유리를? HP 엔비 14 스펙터

2013-02-21     낄낄
이젠 노트북이 아닌 울트라북이 대세라며 회사들마다 울트라북 제품을 하나씩 내놓고 있다. 여러 제품 가운데 돋보이려면 우선 튀어야 한다. 다른 회사보다 비교적 늦게 시장에 진출한 HP는 엔비 14 스펙터에서 업계 최초 강화 유리를 써서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엔비 14 스펙터의 강화 유리는 바깥 부분이 검은색이며 안쪽은 은색이다. 안과 밖에 다른 색을 써 디자인을 강조했다. 스크린 테두리를 줄여 본체 크기는 13.3인치지만 화면은 14인치에 1600x900이다. 두께는 20mm에 무게는 1.8kg이 되지 않는다. 키마다 독립된 LED 백라이트를 쓴 키보드는 근접 센서를 달았고 비츠 바이 닥터 드레의 스피커를 썼다는 점도 HP 노트북만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