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고성능에 가격 경쟁력을 더한 '이펙트 오디오' 이어폰 케이블 '시그니처 시리즈' 3종 론칭

2023-07-28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28일 싱가포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이펙트 오디오(Effect Audio)'의 이어폰 케이블 '시그니처 시리즈(Signature Series)' 3종 '아레스 S (Ares S), 카드모스 (Cadmus), 에로스 S(Eros S)'를 론칭했다. 이펙트 오디오는 고품질의 이어폰 케이블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오디오 브랜드로, 이어폰의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위해 케이블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오디오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시그니처 시리즈 3종 아레스 S, 카드모스, 에로스 S는 이펙트 오디오가 수년간 플래그쉽 제품을 만들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엔트리급 이어폰 케이블로, 고성능에 가격 경쟁력을 더한 ‘이펙트 오디오’의 에이스다.   3종 모두 Y-Split 단자와 마감 단자는 커스텀 디자인되었고, EA Ultra Flexi 절연 처리되었으며 로듐도금 황동 일자 단자를 탑재했다. 특히 이번 시그니처 시리즈에서는 2-Pin, A2DC, P-Ear, IPX, MMCX로 교체 가능한 티타늄 ConX 커넥터를 탑재, 뛰어난 호환성으로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을 최대로 활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커넥터의 저항을 최소로 유지하여 뛰어난 성능과 음질을 자랑한다. 2-Pin, MMCX ConX 커넥터는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A2DC, P-Ear, IPX 커넥터는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더불어 아레스 S와 카드모스의 경우 인체공학적 성능 최적화 기술 EPO(Ergonomic Performance Optimizantion)를 적용하여 오디오 품질에 영향은 주지 않으면서 케이블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탁월한 유연성을 실현, 이상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갖췄다.  
아레스 S는 이중기하학 구조인 4개의 와이어, 24AWG 굵기의 UP-OCC 순동으로 구성되었다. 프리미엄 라인 아레스 II와 비교하여 주파수 응답이 향상되었으며, 풍부하면서도 세밀한 감성이 선명하게 표현되는 케이블이다. 넘치는 에너지와 부드러움으로 보컬이 돋보여 음악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현장에서 듣는 것과 같이 모든 악기 소리가 생생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카드모스는 멀티 사이즈 7코어 번들로 이루어진 4개의 와이어, 24AWG 굵기의 UP-OCC 은도금 동으로 구성되었다. 오리지널 사운드의 거친 부분은 미세하게 조정하면서 더 부드럽고 선명한 음색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케이블로, 보컬이 강조된 트랙에서도 부드러운 여유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에로스 S는 멀티사이즈 7코어 번들로 이루어진 8개의 와이어, 24AWG 굵기의 순은과 순동 하이브리드로 구성되었다.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와 홀로그래픽 사운드가 특징이며, 베이스가 강한 쾌감을 주며 악기 소리 역시 강력한 에너지를 표현해낸다.  소리샵 관계자는 "시그니처 시리즈는 엔트리급 가격대에 속하면서도 프리미엄 가격대의 소리 성향을 가지고 있는 놀라운 매력의 제품"이며, "이어폰 케이블 세계에 입문하여 색다른 사운드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펙트 오디오의 이어폰 케이블 시그니처 시리즈 3종 출시 가격은 아레스 S 279,000원, 카드모스 310,000원, 에로스 S 466,000원이며 소리샵은 론칭을 기념해 7월 28일부터 8월 7일(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