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DP to HDMI 변환 케이블 및 어댑터 출시

2023-08-01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감성 모바일충전 액세서리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DP 1.4 신호를 HDMI 2.0(B)로 바꿔주는 케이블과 어댑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DP 1.4 to HDMI 2.0(B) 케이블과 어댑터는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4)DP 1.4 신호를 HDMI 2.0 신호로 변환되면서 HDR까지도 가능한 어댑터와 케이블이다. 입력(Input)단자는 DP 1.4 버전을 채택해 최신 비디오카드에 연결하여, HDR 영상과 동적 HDR은 물론 HDCP2.2 까지 지원하며, 198KHz 8채널 및 768KHz 2채널 오디오 샘플레이트를 지원한다. 출력(Output)단자는 HDR을 지원하는 HDMI2.0(B)단자로 4K UHD(3840x2160) 60Hz, 영상을 완벽 지원하여 고해상도 영상 및 음성을 안정적으로 전송한다.

최신 비디오카드의 경우 대부분 1개의 HDMI와 3개의 DP 포트로 이루어져 있어 듀얼 모니터 구성 또는 최신 OLED TV등의 연결을 위해서는 HDMI 포트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메인 모니터에 확장 모니터 연결을 하는 경우 DP 포트가 없는 모니터 연결시 DP신호를 HDMI로 변경할 수 있어 기존 모니터 활용이 가능하다. 슬림한 사이즈와 잠금걸쇠(Security Latch) 버튼을 제거하여 케이블 분리가 자유로우며, 간섭 없이 여러 개의 케이블 연결이 가능하며, 케이블 길이는 100cm, 200cm, 300cm로 다양하다. 어댑터의 경우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Plug & Play로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어댑터와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영상이 출력되므로 사용도 매우 간편하다.

색상은 메탈블랙이며,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실리콘타이(케이블타이 와인더)와 함께 먼지방지 보호캡까지 기본 제공한다. DP 1.4 to HDMI 2.0 HDR 케이블과 어댑터 외에도, VESA 인증 C타입 to DP 1.4 8K DisplayPort 케이블, C타입 to HDMI PD충전 HDR 어댑터, HDMI2.1 인증 AOC 광케이블등 용도에 따른 다양한 영상케이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비디오카드 HDMI출력 포트가 하나뿐인 상황에서 멀티 모니터를 구축할 경우 DP신호를 HDMI로 모두 뽑아낼 수 있어 모니터 구성이 자유롭다"라며, "다양한 콘텐츠, 게임 등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 PC에 TV연결 시 필수 아이템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