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X Adaptive 지원 USB-C 블루투스 동글, Creative BT-W4 제이웍스

2023-08-09     이철호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요즘에는 무선 이어폰, 무선 헤드셋으로 음악을 듣고 팀원과 소통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시도 때도 없이 PC나 콘솔 게임기에서 블루투스 연결이 끊겨 불편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고성능 블루투스 동글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를 덜 수 있다. Creative BT-W4는 고퀄리티 블루투스 오디오 전송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동글로, 특히 최근 각광받는 코덱인 aptX Adaptive를 지원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차세대 블루투스 코덱, aptX Adaptive 지원

퀄컴에서 개발한 블루투스 코덱, aptX Adaptive는 사용량과 주변 환경에 따라 실시간으로 비트 전송률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디오 코덱이다. 최근 많은 해외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 헤드폰에서 aptX Adaptive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Creative BT-W4는 블루투스 5.2를 통해 보편적인 SBC 코덱은 물론 aptX와 aptX Adaptive 코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24-bit/48kHz 고음질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디바이스에서 지원하는 코덱 중 최상의 코덱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LED 표시등을 확인하면 현재 어떤 코덱으로 연결되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더 간편한 블루투스 기기 전환 가능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이어폰, 스피커 등을 다수 사용하는 Creative BT-W4는 더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전에 페어링한 디바이스에 다시 연결할 경우 Creative BT-W4를 이용하면 장치의 전원을 켜고 BT-W4의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끝난다. 디바이스 간의 전환도 쉽다. Creative BT-W4는 초기 페어링 순서대로 최대 4개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다. 설렁 디바이스 순서를 잃어버렸다 해도 PC에 Creative 앱을 설치하면 저장된 장치를 확인할 수 있고, 근처에 위치한 디바이스를 선택해 페어링할 수도 있다.
무게가

화상회의도, 게이밍도 내 방식대로

Creative BT-W4는 직장인과 게이머에게 필요한 무선통신 옵션을 제공한다. 먼저 HFP 모드가 있다. 블루투스 버튼을 두 번 누르면 HFP 모드로 전환되어 음악을 듣던 도중 전화를 즉시 받을 수 있고, 블루투스 헤드셋에 내장된 마이크로 음성채팅도 가능하다. 재택근무 중 화상회의를 할 때 유용하다. 또한, 이 블루투스 동글은 아날로그 마이크를 번들로 제공한다. 이 마이크를 3.5mm 잭을 통해 디바이스에 연결하면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오디오를 들으면서 더 또렷한 사운드로 음성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재택근무
무선

마치며

Creative BT-W4는 aptX Adaptive 코덱을 통해 고퀄리티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는 블루투스 동글이다. 이 동글을 사용하면 블루투스 기기 간 전환이 한결 쉬워지고 음성 채팅도 원활해진다. PC는 물론 PS4, PS5, 닌텐도 스위치와도함께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프리미엄 블루투스 동글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Creative 공식유통사 제이웍스에서 가능하다.